체급 올린 이학성, 데플림픽 태권도 남자 80㎏ 이상급 우승...4회연속 금메달 작성일 11-25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25/2025112511580201371dad9f33a29211213117128_20251125161611286.png" alt="" /><em class="img_desc">이학성, 데플림픽 4회 연속 금메달 . 사진[연합뉴스]</em></span> 청각장애인 올림픽 도쿄 데플림픽에서 태권도 간판 이학성(김포시청)이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24일 나카노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겨루기 80kg 이상급 결승에서 정상에 오른 이학성은 2013년 불가리아·2017년 튀르키예·2022년 브라질 대회 80kg급 금메달에 이어 체급을 올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했다.<br><br>이학성은 "30대에 획득한 금메달이라 더 벅차다"며 "감독님과 코치님, 모두의 응원 덕분"이라고 했다.<br><br>태권도에서는 최상규(대승엔지니어링·남자 80kg급)와 이진영(충남도청·여자 67kg급)이 은메달, 이다솜(충남도청·여자 67kg 이상급)이 동메달을 추가했다.<br><br>최상규는 "두 번 선발전 탈락 후에도 포기하지 않아 대표가 됐다"며 "우승은 놓쳤지만 잘 싸웠다"고 평가했다. 이진영은 "금메달은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br><br>히가시야마토 그랜드볼에서 진행된 볼링 여자 4인조에서는 이찬미·허선실·안형숙·박선옥이 결승에서 대만에 0-2(154-173, 148-211)로 져 은메달을 받았다.<br><br>코마자와 공원 올림픽 종합운동장 육상 남자 멀리뛰기에서는 정승윤(서울시청)이 7m16으로 동메달을 땄다. 2022년 대회에 이은 2연속 동메달이다.<br><br>정승윤은 "금메달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농아인 육상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25/2025112512011701206dad9f33a29211213117128_20251125161611312.png" alt="" /><em class="img_desc">도쿄 데플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3위에 오른 전지원 . 사진[연합뉴스]</em></span><br><br>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전지원(인천시청)은 동메달로 데플림픽 금·은·동 메달을 모두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7년 금, 2022년 은에 이은 성과다.<br><br>도쿄 무도관 가라테 84kg급 쿠미테에서는 최의석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실업팀 없이 일과 훈련 병행의 어려움 속에서도 감독과 선수들 덕분에 성과를 냈다"며 "금메달까지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오태석 KISTEP 원장, R&D–산업 연계가 핵심…혁신 성과 산업에서 꽃피워야 11-25 다음 최병서 “고 이순재 비보, 믿어지지 않아…큰 스승 돌아가셨다”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