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공효진 "김동욱과 권태 부부 연기, 신혼이라 어려워" 작성일 11-2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cqVSnQvk"> <div contents-hash="7eb308df64767253c57714d5cbd485100797f33bbca8b5f6873fe3abacee63d9" dmcf-pid="3ykBfvLxhc"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메가박스 코엑스=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e5d4f128937efedaa2fff1eef69bb6eab7f1569910cff55fdfe0c001e98f16" dmcf-pid="0WEb4ToM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배우 공효진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윗집 사람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1.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tarnews/20251125161747670fipa.jpg" data-org-width="1200" dmcf-mid="tLnF7rQ9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tarnews/20251125161747670fip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배우 공효진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윗집 사람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1.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2ce5725d4bbe2223af4170217320f36750ab9a5f251fd8716672eeb10e40a86" dmcf-pid="pbXLAqSrTj" dmcf-ptype="general"> '윗집 사람들'의 공효진이 김동욱과 권태로운 부부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34f6014ee1fa4c995f74a01ea51ce8e09c3cdc2b7f34f16ba7d928c319264a27" dmcf-pid="UKZocBvmlN" dmcf-ptype="general">25일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감독 겸 배우 하정우, 배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232504a4043494f40776e615e69873614c21200e11d781bcea81d8e08ba6818f" dmcf-pid="u95gkbTsya"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윗집의 '섹(SEX)다른' 소음으로 고통받는 아랫집 부부. 하지만 단순한 불편함에서 출발한 이 만남은 단 한 끼의 저녁 식사를 통해 네 사람의 감춰졌던 욕망, 비밀, 진심을 들춰낸다. </p> <p contents-hash="25cbe9f5cdf7619852634d970a6588d97c256591c4e40fe68335cc2ae7a5e116" dmcf-pid="721aEKyOTg" dmcf-ptype="general">공효진과 김동욱은 극 중 아랫집 부부인 정아와 현수로 분해 현실적인 갈등과 감정을 날것 그대로 구현해 냈다. </p> <p contents-hash="6247be0fb55f25eb5ee609501e37edaa0e62eee8af1a5fb8300c873f02274a29" dmcf-pid="zVtND9WISo" dmcf-ptype="general">공효진은 "처음에 (김) 동욱 씨랑 만나서 어딘가에 살고 있을 부부 케미를 만들어 보자고 얘기했다"며 "저는 손님들을 잘 대접해서 보내고 싶고, (윗집 부부가) 아무리 황당한 이야기를 해도 공감하고, 긍정하는 인물이다. 부부 관계가 소원하다는 걸 들키고 싶지 않고, 남편은 이 자리를 불편해하면서 타협이 안 된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0118eacd86fb73e0249a21df88f7e71d8b8f8956fbc08c81f487592d5cf2f2c" dmcf-pid="qfFjw2YChL" dmcf-ptype="general">이어 "(하정우) 감독님은 찍는 동안 우리에게 원하는 점이 딱히 없었던 것 같다. 이들이 비현실적인 부부라면, 우리는 초현실적인 부부로 보이는 게 중요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e9b869fcd3ef2acfea3cc20a6e45cc923500e90d0a38f9da355514880b93268" dmcf-pid="B43ArVGhln" dmcf-ptype="general">김동욱은 "효진 누나가 말한 것처럼 권태로운 부부가 나오는 작품이 많다. 근데 어떻게 하면 전형적이고, 상투적이지 않게 보일지 고민했다. 진짜 부부가 권태로울 때 어떤 모습일지 디테일하게 얘기를 나눠보자고 했다. 그런 부분을 열심히 찾아보려고 했는데, 잘 녹아들었다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a5482383e5276f7f5c23fbda48f1995a948bb04fd49352ad2f1732260d5cbd24" dmcf-pid="b80cmfHlCi" dmcf-ptype="general">또한 공효진은 "근데 공교롭게도 저희가 둘 다 신혼이라서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결혼 생활이 긴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참고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959011081dc1e9754ce2d01ac9881eb665cfe9a385a669cfea2331ffb02af492" dmcf-pid="K6pks4XSWJ" dmcf-ptype="general">메가박스 코엑스=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찬원, 괴산 먹방 투어 11-25 다음 이이경 '놀뭐' 퇴출 이슈에 소환된 신봉선, "에엥?" 당혹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