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사람들’ 공효진 “신혼이라 권태 부부 역할 힘들었다” 작성일 11-2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kwxHAi1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4ab8f89db2d36914421ebb5e50c361b2849996727a6a9b10e4e435c5d45046" dmcf-pid="bUWHkbTs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효진. 사진|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tartoday/20251125162705782iljj.jpg" data-org-width="700" dmcf-mid="q47BydUZ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tartoday/20251125162705782il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효진. 사진|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3114cd593b6017a5d273e1731a97e62ef19f2af0db2ef49dafaf0e321cbfe7" dmcf-pid="KuYXEKyO1j" dmcf-ptype="general"> ‘윗집 사람들’ 공효진이 김동욱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f72cb8c1ea3215c676dce02b2bb82128c21ebbac9c5bfad9ccbc1524991ff80e" dmcf-pid="97GZD9WIHN" dmcf-ptype="general">25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 시사 및 간담회가 열렸다. 감독 겸 주연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6f1f9937e6205e0738af05ac03283a424ac494d3fad28cf33642645c46dc567" dmcf-pid="2zH5w2YCGa" dmcf-ptype="general">공효진은 “김동욱이랑 처음 만나서 찐 부부의, 어딘가에 살고 있을 부부케미를 만들어보자고 했다. 대화를 많이 나눴다. 그냥 저는 이 손님을 잘 대접해서 보내고 싶고, 황당한 이야기를 해도 맞다고 긍정하는 외부 사람에게 우리 부부 관계가 소원하다는 걸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겉치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현대 여성 같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8e8d08b86f8f944755738d197d8567f3580129a23866aa926c448154771fd65" dmcf-pid="VqX1rVGhXg" dmcf-ptype="general">이어 “자꾸 대접하려고 하고, 남편은 불편하니까 (윗집 부부에게) 가라고 하는데 타협이 잘 되지 않는다. 그것에 대해서 티격태격하는 케미가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거다. 그 안에서 돌발 대화에서 같은 편에 설 수 밖에 없는 모먼트를 사람들이 느낄 수 있게 만들자고 했다. 저희에겐 기승전이 있다. 영화 찍는 동안 하정우 감독은 이렇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 특별한 게 없었다. 저희는 현실적인 부부로 보이길 중요하게 생각한 것 같고, 김동욱이랑 그런 부분을 맞추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865834a3033bc3467a3010e5ee592ae10becd1e8dd97aa1724d0e333518a474f" dmcf-pid="fBZtmfHl1o" dmcf-ptype="general">김동욱은 “그동안 권태로운 부부가 드라마에 꽤 나왔다. 어떻게 하면 전형적이지 않은 부부를, 진짜 부부들이 권태로우면 어떨지를 많이 상상하고 찾으려고 했다. 그런 것이 보이길 바랐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d55efc54d9ddad5ad6fe663d61c26f3fbf3bbe461f7b055c9d29fa8ecc944f4d" dmcf-pid="4b5Fs4XSYL" dmcf-ptype="general">공효진은 “저희 둘이 신혼이라 아랫집 부부를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남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결혼 생활이 긴 친구라든가, 좌충우돌 살고 있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caf9ad0d17984efce74a74a5f3f75dd04972d94aaed9715baf0b4d609c0ba2b" dmcf-pid="8K13O8Zvtn"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 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 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3일 개봉.</p> <p contents-hash="1226aed073a64b636e6d9d3f39e3180e9399fb3a467368914e766bf964a4aef8" dmcf-pid="6GmIJtwaGi"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 ♥문원 ‘딸 있는 돌싱’ 고백 전 이미 눈치 챘다 “나도 소름…일주일간 연락 안 해” 11-25 다음 “韓 드라마의 역사”…KBS, 故 이순재 추모 공간 마련·특별 프로 편성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