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드라마의 역사"…KBS, 故이순재 추모공간 공개→긴급 추모 편성 작성일 11-25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wHGnzt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dd0953e980139da0ea025785b216ccaa4ad6af54b16c43dd0f5b65645d9f75" dmcf-pid="UrrXHLqF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KBS 본관에 마련된 배우 고 이순재 추모공간. 제공|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tvnews/20251125165715685bwha.jpg" data-org-width="900" dmcf-mid="3UT7uwPK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tvnews/20251125165715685bw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KBS 본관에 마련된 배우 고 이순재 추모공간. 제공|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556bb4cfb59eb0522223ebc9e87cdc80da5941e5b2758c22d13c240f12893d" dmcf-pid="ummZXoB3WG"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KBS가 25일 별세한 '영원한 현역' 배우 고 이순재를 기렸다. </p> <p contents-hash="b92a1b8171236f969425c97e5101b2878a8932ac23b3c7d7b66c0b1365576832" dmcf-pid="70068ygRCY" dmcf-ptype="general">KBS는 25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2층에 마련된 고 이순재 추모 공간을 공개하며 고인을 향한 애도와 추모의 메시지를 냈다. </p> <p contents-hash="d84f73a82cf3b895f1bf06da51038a2a3aa28933b753d9d4ac7530d50ebbf14b" dmcf-pid="zppP6WaeSW" dmcf-ptype="general">KBS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타계한 이순재 선생님을 애도하는 마음을 시청자들과 함께하기 위해 고인을 기억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추모 공간도 마련한다"며 서울 여의도 KBS 본관 2층에 마련된 추모공간의 모습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351dbd86b7a98f5e995729152a9f64c13203bd655198780a2dcff0b02ec2d8de" dmcf-pid="qUUQPYNdSy" dmcf-ptype="general">이어 "KBS 본관 분향소에는 일반인들의 조문이 가능하며, 30일(일)까지 운영된다. KBS는 반세기 넘게 한국 방송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예술적 업적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분향소를 설치했으며 고인을 기억하는 구성원들과 시청자들에게 애도의 시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f80d1352e60b541688ef855a7952ad7445fe40bd5f64ea265972f589c61844e" dmcf-pid="BuuxQGjJlT" dmcf-ptype="general">한편 KBS는 "오늘(25일) 새벽 영면에 드신 이순재 선생님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라며 " ‘최고령 현역 배우’이셨던 고인은 한평생 열정적인 연기 활동으로 대한민국 드라마의 역사를 써오신 분이시다. 고인은 우리나라에 컬러TV가 보급되기 전인 1965년 TBC 1기 전속 배우로 방송 드라마 연기를 시작하셨으며, 방송 기술의 발전과 함께 대한민국 TV 드라마의 품격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평생 기여하셨다"라고 고인의 업적을 되짚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0645fc5b129566e8883ae9ecbc4232b46e48dc6a899acc88e3f1b7327c61f4" dmcf-pid="b77MxHAi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KBS 본관에 마련된 배우 고 이순재 추모공간. 제공|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tvnews/20251125165716992isph.jpg" data-org-width="900" dmcf-mid="0HIt1N9U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tvnews/20251125165716992is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KBS 본관에 마련된 배우 고 이순재 추모공간. 제공|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53a47169745a8131b7c0aa9bf46ec783a3e2c0d76fc5ca73659471ca8189d5" dmcf-pid="KzzRMXcnSS" dmcf-ptype="general">이어 "특히 KBS에서는 '풍운', '보통 사람들', '목욕탕집 남자들', '엄마가 뿔났다', '개소리'까지 1980년대부터 2024년에 이르기까지 진심어린 연기로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기셨다. KBS는 지난해 2TV 드라마 '개소리'에서 구순의 나이에 보여주신 연기 열정을 기려 고인을 KBS 연기대상 역사상 최고령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dab5077ed0dbedac65596a94c72fcebfff937a8a93f2b2b2ea2948b9947e584a" dmcf-pid="9qqeRZkLSl" dmcf-ptype="general">한편 KBS는 고 이순재를 기리는 여러 추모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했다. 25일 KBS2는 오후 10시 45분부터 0시 5분까지 '추모특선 국민배우 이순재 ‘개소리 1~4회 몰아보기’'를, 26일 오후 11시 10분부터 0시 25분까지는 '추모특선 국민배우 이순재 ‘십분간, 당신의 사소한’'을 방영한다. 아울러 KBSN에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개소리' 1~6회를, 28일 오전 10시부터 '개소리' 7~12회를 편성한다. </p> <p contents-hash="42d8e36214022d859e9918d306e89fd5872f7406f3493628087f196adf9c82f3" dmcf-pid="2BBde5EoWh" dmcf-ptype="general">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하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배우 이순재는 25일 새벽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아내와 두 자녀가 상주를 맡았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예정으로,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p> <p contents-hash="e5f334e5c3402cdb499bddbf187c5a753a5230693b9c4818b88440cfd9111320" dmcf-pid="VbbJd1DglC"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지훈, ‘브랜드가 선택하는 배우’로 급부상 11-25 다음 ‘20년 만의 복귀작’ 김민종 효과, 중국 이어 미국 홀린 ‘중년美’ 입증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