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공효진 "김동욱도 나도 신혼…권태기 부부 이해 힘들어" 작성일 11-2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aLleHAi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f7f5ac94216c275633ac54c0ffb97762e9f488bf528b698aa3b923ffd23aab" dmcf-pid="ziesPToM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윗집 사람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ked/20251125171540513yglj.jpg" data-org-width="1200" dmcf-mid="uk54YepX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ked/20251125171540513yg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윗집 사람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7034fa2f81f14d18acb314b2270b02c5bb930730eb09aca90c6b26aac77152" dmcf-pid="qndOQygRlQ" dmcf-ptype="general">배우 공효진과 김동욱이 영화 '윗집사람들'에서 권태기에 접어든 부부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주변 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680d3c7875443566d3bd439a41684545dd309c19512b9f989dd3757fd35b736" dmcf-pid="BLJIxWaeTP" dmcf-ptype="general">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윗집사람들'(감독 하정우)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공효진은 "김동욱과 만나 '찐 부부' 같은 어디에 살고 있을 부부 케미를 만들어 보자고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1ea71ad1b1d8b3f864782dd882f08efa264e3ff6cf3b73636574a3d09e82a1a" dmcf-pid="boiCMYNdT6"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김동욱과 내가)가 둘 다 공교롭게도 신혼인 상태라 아랫집 부부를 이해하기 힘들었다"며 "권태기에 들어선 부부를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 생활이 긴 친구들, 아이를 낳고 좌충우돌하며 사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654310a836d0d6e8cdaa7aa3334fde46662aba096f7efd36d2a0b8a32587487" dmcf-pid="KgnhRGjJh8" dmcf-ptype="general">김동욱은 "권태로운 부부가 등장하는 드라마가 많다 보니 전형적이고 상투적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효진 누나와 디테일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누나가 들려준 사례들을 참고해 표현 방식을 구체화하려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33b73f88d6bddc06356dd6647590320e740a2f8aa7b5dfecc07d286ada166a4" dmcf-pid="9aLleHAiC4" dmcf-ptype="general">홀로 미혼인 하정우 감독은 "나 혼자 미혼이라 셋이 이야기하는 것을 유심히 봤다"며 "각양각색으로 그렇게 사는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연인과 오래된 관계라면 비슷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책임이라는 감정도 연애에서 존재한다고 본다"며 "세 배우의 의견을 시나리오와 촬영에 반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65255434bb591fa16c9acc77c5d99b9d1235c3c2fb66977f7538b06e7cced4" dmcf-pid="2NoSdXcnlf" dmcf-ptype="general">"외롭거나 부럽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가족이 생기는 건 부러운 부분"이라면서도 "혼자 살아온 것은 나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그 부러움도 잠시인 것 같다. 비혼주의자는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dddcf1a4c9b88bd068e0380775514d9b32ca8b7dabc5fa0effe82adc3e87775" dmcf-pid="VjgvJZkLhV" dmcf-ptype="general">한편 영화 '윗집사람들'은 매일 밤 다른 결로 이어지는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는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3일 개봉.</p> <p contents-hash="2895a87b7184175ca83b814026fa7b74a4102abb8c0777856fe455da8dc25b62" dmcf-pid="fAaTi5Eoy2"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온 마을이 부려먹던 청년... '경배의 대상'으로 바뀐 사건 11-25 다음 하정우 연출 '윗집 사람들', 찐 기혼자 공효진X이하늬X김동욱과 파격 부부 케미 [ST종합]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