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인재 전진배치…기술리더십 강화 작성일 11-25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전자, 161명 임원 승진<br>30대 상무·40대 부사장 등<br>성과 검증된 인재 대거 중용<br>HBM 개발 주역들도 발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Ktl65TC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ac1530f9d05838cd10bfce7a3bfccf20773a8d0cc4c5526c086d8b4e3f9b2e" dmcf-pid="7Q9FSP1y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k/20251125175422599vqvm.jpg" data-org-width="500" dmcf-mid="UT67GdUZ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k/20251125175422599vqv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6b4db532431e7f509b12e011cb450dfde37eae8594b622619ee0e00010cf7d" dmcf-pid="zb0yDBvmWF"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주요 삼성 계열사 올해 임원 인사의 핵심은 기술인재 중용이다.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승진이 늘어난 것도 중요한 변화다.</p> <p contents-hash="eadf651c9293c5b43cceca4d61503f5e1213257da7bd5f75874e7ac0e938cad2" dmcf-pid="qKpWwbTsvt" dmcf-ptype="general">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총 161명의 임원이 승진하면서 5년 만에 임원 승진자가 늘어났다. 삼성전자 정기 임원 인사 규모는 2021년 214명을 기록한 이후 2022년 198명, 2023년 187명, 2024년 143명, 2025년 137명으로 꾸준히 감소했다.</p> <p contents-hash="afea30c2ef314365ad7a34e5a2a3d37fa48b9c082230ffa24737d2c5e0e434c8" dmcf-pid="B9UYrKyOC1" dmcf-ptype="general">DX부문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 분야 인재의 승진이 두드러진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권정현(45) 삼성리서치 로봇인텔리전스팀장(45), 상무로 승진한 최고은(41) 삼성리서치 로봇 플랫폼 팀장이 대표적이다. 권정현 부사장은 로봇 핵심기술 개발 및 고도화를 이끈 로봇 인텔리전스 전문가로 로봇 AI 기반 인식 및 조작 등 주요 기술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2bfdae13e31788a7b2bc1341c7c895eb1f725d2e22af4dfe0a834a41bb86e3ba" dmcf-pid="b2uGm9WIT5" dmcf-ptype="general">DS부문에서는 D1c급 DRAM과 HBM 개발에 공로가 큰 기술인재들이 승진했다. 메모리사업부 DRAM PA2그룹장 이병현 부사장(48)은 DRAM 공정 전문가로 D1c급 DRAM 모제품 및 HBM4 개발을 이끌었다. DRAM PE팀장 홍희일 부사장(55)은 RAM 동작 최적화 및 주요 불량 스크리닝을 통해 HBM3E/4, 고용량 DDR5, 저전력 LPDDR5x 등 주요 DRAM 제품 완성도 확보를 하는 데 기여했다.</p> <p contents-hash="558236483220d0d208848dfd75f481b7475c9f3044d91e40e0acdb910693fc3e" dmcf-pid="KV7Hs2YCSZ" dmcf-ptype="general">새로 만들어진 사업지원실 M&A팀에 합류한 구자천 상무(44)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산업통상부 과장 출신인 권혁우 상무(52)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외국인 임원으로는 DS부문 DSC 화남영업팀장 제이콥 주 부사장(47)이 눈에 띈다. 그는 중국 영업 전문가로 메모리, 시스템LSI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화시장 개척을 주도해 중국 법인 거래선을 크게 확대했다. 이 외에도 신임 여성 상무가 총 9명 승진했다.</p> <p contents-hash="fef28cbe0d302c2ba975fe66e15f4616cfa9f5a0078bb6bb8c2e90c58551973b" dmcf-pid="9fzXOVGhlX" dmcf-ptype="general">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8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등 총 23명을 승진시켰다. 강태욱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공정개발팀장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성능 향상, 원가절감 등 고난도 기술 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적기에 개발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성장 잠재력과 역량을 겸비한 40대 부사장(2명), 30대 상무(1명)를 발탁해 경영자 후보군을 확대했다.</p> <p contents-hash="7ec33729aba2b69600feeba06298f27d9cee7da7cf0db8b71bfaaffa7950250e" dmcf-pid="24qZIfHlSH" dmcf-ptype="general">삼성전기는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을 승진 발령했다. 지난해 부사장 2명, 상무 7명, 마스터 1명 등 총 10명이 승진한 데 비해 규모가 줄었다. 최연소 부사장 승진자는 1977년생인 컴포넌트사업부 MLCC개발팀 이충은 부사장이며, 김현우 컴포넌트사업부 천진생산법인장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최연소 상무에는 1982년생인 광학솔루션사업부 렌즈팀장인 허재혁 상무가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6cc02ff16a1730f0ba8fbcd6510ec0ddad89e8df688c2bd0c7e85bdb2cd691a5" dmcf-pid="V8B5C4XShG" dmcf-ptype="general">삼성SDI는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을 승진 발령했다. 지난해 부사장 승진 3명, 상무 승진 8명, 마스터 1명 등 총 12명이 승진한 데 비해 규모가 소폭 줄었다. 김기준 중대형사업부 극판센터장은 극판 양산성 확보 및 신공법 개발, 거점 간 극판 생산 동질성 확보 등을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주요 플래그십 제품의 적기 진입을 주도하며 기술 리더십 및 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이종훈 소형사업부 파우치개발팀장, 경영 진단 및 프로세스 불합리 개선을 통해 운영 효율과 사업 체질을 강화하며 사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정현 경영진단팀장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p> <p contents-hash="17cdcb62b9e9b2a418b51a314cf920b2391504afab394738a06864f3db03726e" dmcf-pid="f6b1h8ZvlY" dmcf-ptype="general">[이덕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업계, 자체 결제로 '구글·애플' 거리두기…'脫 앱마켓' 본격화 11-25 다음 'K위성' 13기 품고 우주로 … 27일 새벽 하늘 가른다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