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순재 빈소 찾은 이용 "아들 왔습니다 선생님"…못 뵙고 떠나보내 '울컥' [엑's 현장] 작성일 11-2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0GBNpOcX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388a5b3bbc86665c0a5bdbaa389be195e309b3e3d1c60f7d0744f7c6f9cc58" dmcf-pid="ppHbjUIk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동취재단,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xportsnews/20251125175649404klqd.jpg" data-org-width="667" dmcf-mid="F0X9c7hD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xportsnews/20251125175649404kl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동취재단,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0eb280d54691d88271da0d223f62d54e9c0516f00a752c0dbae77c919eb4824" dmcf-pid="Uf7MC4XSXI" dmcf-ptype="general"> <p><br><br> (엑스포츠뉴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김수아 기자) 가수 이용이 故 이순재의 빈소를 찾았다. <br><br> 25일 새벽 원로 배우 이순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br><br> 빈소는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아내 최희정 씨와 두 자녀가 이름을 올렸으며, 유족들은 이날 오후부터 조문객을 맞았다.<br><br> 이날 빈소를 찾은 가수 이용은 "(저는) 가수지만 아버지였다. '엄마의 일기'라고 3개월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그때 저의 아버지셨다. 100살까지 사실 줄 알았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45년 됐지만, 제가 분야는 다르지만 이리로 가고 싶다는 길이 바로 이순재 선생님이 걷는 길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br><br> 이어 "편찮으시다고 해서 뵈러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그냥 가버리셨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덧붙이며 눈을 질끈 감았다.<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d351ec932e2e209785742296346b5cae009602b1be3fe0f2fcb06f7d372e92" dmcf-pid="u4zRh8Zv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이순재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xportsnews/20251125175650706lwsi.jpg" data-org-width="1200" dmcf-mid="3Zjv9ORf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xportsnews/20251125175650706lw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이순재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902e17d9eaf6954575dae4c1638671fc98d7f475eba7a05ecf52499d0e90ddd" dmcf-pid="78qel65T5s" dmcf-ptype="general"> <p><br><br> 그러면서 이용은 "아들 왔습니다, 선생님. 드라마할 때 대사를 잊어버렸을 때 선생님께서 '전공이 아니라 그럴 수 있으니 진짜 아버지라 생각하고 편하게 해라' 이렇게 말씀하셨다. 진짜 아버지 같았고,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울컥한 목소리로 심경을 전했다. <br><br> 이순재는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70년 가까이 다양한 연극과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해 왔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개소리'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무대에 오르는 등 활동을 이어 왔다.<br><br> 발인식은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br><br>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KBS2 방송 화면</p> </div> <p contents-hash="39dff74502119b9936d5a479bdd463cbdd61bdce973639e72c3d20cd20b8bccd" dmcf-pid="z6BdSP1yXm"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윗집 사람들’ 감독 하정우, ‘19禁 코미디’는 통할까 [종합] 11-25 다음 "더이상 챗봇 아냐" 챗GPT 반격 … 쇼핑·금융까지 품은 운영체제로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