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故이순재, 한치 망설임없이 품어주셨다"..애틋한 추모 작성일 11-2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lQeHAiv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4e617aa882e448841ea13b9e62e0d1da60d7e8543d7ad99feaed6727e0e44f" dmcf-pid="ulSxdXcn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poctan/20251125182452098ikqh.jpg" data-org-width="650" dmcf-mid="pHYJoFrN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poctan/20251125182452098ikq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8a3f2ef4f1444fee3ceb0a177b0674a7a61fd52bc9f3a90fda7334c92e6fb87" dmcf-pid="7SvMJZkLCt" dmcf-ptype="general">[OSEN=선미경 기자] 배우 이재용이 고(故) 이순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e771774f7489308b40f839bba458479868374f2d24fd8e475a65a9d9d4a4509" dmcf-pid="zvTRi5Eol1" dmcf-ptype="general">이재용은 25일 오후 자신의 SNS에 고 이순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추모에 동참했다. 사진 속 이재용과 이순재는 얼굴을 나란히 하고 활짝 웃고 있다. </p> <p contents-hash="13f83b09f41acffe1780f1021013f6cb2636b20aa7fb91ee418332977a9f2fee" dmcf-pid="qHXLNpOcW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재용은 “예순을 넘긴 후배가 포옹을 부탁드리자 당신께선 한치 망설임없이 저를 품어주셨습니다. 같은 기억이 두 번쯤 되나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ebae1ba495f7b6b100ed787da42d5d4508a7782663efe27f4bb11dc4762d49bc" dmcf-pid="BXZojUIkyZ" dmcf-ptype="general">이어 “예전에 러시아의 압살로프 교수께서 배우라는 직업은 천형과도 같다고 하셨는데 당신께선 그 천형을 어떻게 이겨내는지 누구보다 모범적으로 보여주셨고, 당신의 그 자세를 저는 은영중에 닮고 싶었나 봅니다”라고 적으며 고 이순재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p> <p contents-hash="68245f13d16d30e0530464ead5b547895e97cd66a11ab775a0cf8be2e55c2c93" dmcf-pid="bZ5gAuCESX" dmcf-ptype="general">또 이재용은 “20여년 전, 얄궃게도 저는 당신을 고문하고 죽음으로 내모는 배역으로 처음 뵈었습니다. 그 후로도 당신을 뵐 때마다 ‘배우의 길’과 ‘사람의 길’이 다르지 않음을 항상 일깨워주셨지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84077225374f2027ce39adf030817b8ef5a688def9e909795a458e160b2e713" dmcf-pid="K51ac7hDSH" dmcf-ptype="general">이재용은 “모든 기억이 사진 한 장으로 남았습니다. 존경과 사랑으로 당신을 보내드립니다. 기쁨과 평안의 세상에서 머무시길 기도드립니다. 고 배우 이순재 선생님을 추모하며”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557efeab620c6a321d3042be2037515d03a6066b5f320674f818481f64a8c33" dmcf-pid="91tNkzlwyG" dmcf-ptype="general">고 이순재는 이날 새벽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이천 에덱낙원이다. /seon@osen.co.kr</p> <p contents-hash="bab4edda55c30b1727d8d96a0603066e47c7e0ebc2b7fc0368e38ebc198a2a5a" dmcf-pid="2tFjEqSryY" dmcf-ptype="general">[사진]이재용 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첫방부터 9.5% 시청률 터졌는데…김의성, 의미심장 발언 [RE:스타] 11-25 다음 황보라, 子와 하와이 여행 중 비상…고열에 병원행 "고름 심각한 상황"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