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독주 막을래? 압도적인 안세영에 답답한 中, 새로운 대항마 육성 고민 작성일 11-25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25/0000581223_001_20251125183014354.jpg" alt="" /><em class="img_desc">▲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연합뉴스/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25/0000581223_002_20251125183014399.jpg" alt="" /><em class="img_desc">▲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연합뉴스/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25/0000581223_003_20251125183014444.jpg" alt="" /><em class="img_desc">▲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라는 뜻의 넘사벽. <br><br>중국, 일본 배드민턴 선수들에게 안세영은 넘사벽의 존재가 됐습니다. <br><br>2020 도쿄 올림픽까지만 하더라도 천위페이라는 천적이 안세영을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br><br>하지만, 성장을 거듭한 안세영을 그 누구도 막기 어려웠습니다. <br><br>안세영과 천위페이,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 대만의 타이쯔잉와 4대장 구도를 형성하더니. <br><br>이제는 독주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br><br>왕즈이, 한웨가 천위페이와 함께 안세영 공략에 도전 중이지만, 완벽하게 무너트린 적은 없습니다. <br><br>지난해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안세영에게 좌절하며 금메달을 내줬던 허빙자오는 라켓을 내려놓았습니다. <br><br>당장 12월 중국 항저우에서 예정된 파이널스에서 중국 선수들이 안세영을 공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생깁니다. <br><br>과거 중국은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에어컨의 바람 방향을 바꾸는 등 미세하게 홈 텃세를 부리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br><br>그러나 안세영에게는 의미 없는 일, 실력으로 극복하니 올해 14개 대회 중 10개 대회 정상에 오르는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br><br>답답했는지 중국 내에서는 새로운 대항마를 키워 안세영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br><br>이재명 대통령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라며 "'도장 깨기 선수'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안 선수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응원을 전한다"라는 메시를 남겼습니다. <br> <br>이제 남은 것은 남녀 단식을 포함, 통산 최다 타이 기록인 11회 우승에 도달하는 것.<br><br>상대가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이 더 커 보이는 안세영의 거대한 족적에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시선이 일제히 향합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윤은혜, 주우재와 핑크빛 싹 튼 줄 알았는데…"이상한 모습, 충격" ('홈즈') 11-25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우수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우수작 7편 선정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