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 '큰손' KT, FA 외야수 최원준과 4년 48억 원 계약 작성일 11-25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5/0001310892_001_2025112519461373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FA 외야수 최원준(왼쪽)이 25일 kt wiz와 4년 최대 48억 원에 계약한 뒤, 나도현 단장과 악수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프로야구 kt wiz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포수 한승택(31)과 외야수 김현수(37)에 이어 최원준(28)까지 영입했습니다.<br> <br> KT는 오늘(25일) "외야수 최원준과 4년 최대 48억 원(계약금 22억 원, 연봉 총 20억 원, 인센티브 6억 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최원준은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br> <br> 올해 7월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했습니다.<br> <br> KBO리그 통산 성적은 872경기, 타율 0.279, 31홈런, 283타점, 439득점, 136도루입니다.<br> <br> 나도현 KT 단장은 "최원준은 1군 경험이 풍부하고 공·수·주 능력을 두루 갖춘 외야수로, 센터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영입했다.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외야진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br> <br> 최원준은 "KT에서 좋은 제안을 해줘서 감사하다. 새로운 환경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개인 성적뿐만 아니라,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응원해 주신 NC 팬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br> <br> KT는 2026 FA 시장에서 영입할 수 있는 외부 FA 3명을 모두 잡았습니다.<br> <br> 지난 20일 포수 한승택과 4년 최대 10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총 6억 원, 인센티브 2억 원)에 계약했고, 이날 하루에 김현수(3년 보장 50억 원)와 최원준 영입을 마쳤습니다.<br> <br> (사진=kt wiz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민간 주도’ 누리호, 위성 13기 싣고 우주 간다 11-25 다음 스포츠윤리센터·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선진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