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메이트 백일섭, 고 이순재 애도 “이렇게 빨리…” 작성일 11-2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o4dXcnY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ad36c177acbdfab1a9fd7ebd2df534cbc1b361dca0184ed448c99cad3ba0c2" dmcf-pid="Wig8JZkL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 이순재, 백일섭. 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tartoday/20251125195823681trvu.jpg" data-org-width="700" dmcf-mid="6MFsyM3G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tartoday/20251125195823681tr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 이순재, 백일섭. 사진| 스타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51d0bfc9e5dae74877269b8b8c5b6f538bef5a8abb3af88ecdcf6abb8d16c7d" dmcf-pid="Y07Y3N9Utt" dmcf-ptype="general"> 원로 배우 이순재(91)가 25일 세상을 떠나자 배우 백일섭(81)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ff04b1e7549ed25a8d2420091e6371a9e08e85f6d7aaebdc00a9b41cf3592ccd" dmcf-pid="GpzG0j2u51" dmcf-ptype="general">백일섭은 2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순재의 빈소를 찾아 “조금 더 사셔야 하는데 그냥 가버렸다”며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133f8ce3d7e5fcaba80d281588929d3042220c01c4c304521c13ee0c69c05171" dmcf-pid="HUqHpAV7Z5"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2013~2018년 방영된 나영석 PD의 여행 예능 ‘꽃보다 할배’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당시엔 이순재가 빨리 가서) 내가 욕도 많이 했었다. ‘좀 뒤돌아봐주고 챙겨주지, 먼저 간다’고. 그런데 그런게 화면에 안 나오더라”면서 “뭐한다고 그렇게 빨리 가냐. 빨리 가는게 좋은 줄 알고 이렇게 빨리 (돌아)가셨느냐”고 한숨을 내쉬었다.</p> <p contents-hash="dc0230620993e05915cb30950f0e2590a170a0ad6f11d3421f8d25431fe6f6ef" dmcf-pid="XuBXUcfzZZ" dmcf-ptype="general">그는 “마음이 안 좋다”며 씁쓸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섰다.</p> <p contents-hash="029e23745af4e9b809b65e60d4158cef862cdad1814678fc6d2c5a9851c91a65" dmcf-pid="Z7bZuk4q1X" dmcf-ptype="general">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고인의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p> <p contents-hash="7ebd41c7f1c53e66acc26310e7cb29216b932fc13f7e7621d9f2b4397164955d" dmcf-pid="5zK57E8B1H" dmcf-ptype="general">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동의보감’, ‘보고 또 보고’, ‘삼김시대’, ‘목욕탕집 남자들’, ‘야인시대’, ‘토지’, ‘사모곡’, ‘허준’, ‘상도’, ‘이산’,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 ‘개소리’ 등 14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ac8b18abb362521d7d3f770a0e21f833cc07207474130f7273beaa68681d7089" dmcf-pid="1q91zD6btG"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순재 빈소, 줄 잇는 조문행렬…장용→이승기, 눈물의 이별 11-25 다음 ‘70년 연기 인생’ 故 이순재, 금관문화훈장 품고 영면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