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순재 비보에 나영석PD 충격...생방송 중 "경황 없어, 이서진과 조문갈 것" 작성일 11-25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bkRGjJ3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89fa365f6e487d8aedd6738bce9e297c8b12f1e4c50a66dd08eb62cd42ca26" dmcf-pid="K1l2tgb0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Chosun/20251125203639467trxg.jpg" data-org-width="540" dmcf-mid="7MUg8SnQ3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Chosun/20251125203639467trx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8a5b88a980f4050149d30139150d77e8caa6d95173c8bdd14af9743d1ec2ad1" dmcf-pid="9tSVFaKpzQ"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나영석PD가 故 이순재를 애도하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ec4b040d94e7b5aa8d2f9700f55e7fa7d2860c483837d9850db6cde6cb0db6a5" dmcf-pid="2Fvf3N9U7P" dmcf-ptype="general">25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는 '[라이브] 롱타임노씨 씨유쑨 기(린)대작 케간세 라이브!!'라는 영상이 생방송으로 송출됐 다. </p> <p contents-hash="d04be75456c4f9b5c1cd5dc8bc5b2156ccf08d89bc534a2b6054b7a1b61553d7" dmcf-pid="V3T40j2up6" dmcf-ptype="general">이날 나영석PD는 "미리 예고해 드린대로 '케냐 간 세끼' 출연진들 모시고 관련 이야기 재밌게 나눠볼 건데, 이야기 나누기 전에 제가 먼저 나섰다"라고 진지한 얼굴로 인사했다. </p> <p contents-hash="6f81489266f9bfcfa87e05951c432240ff0464662cab3cc19cfebe11009278ca" dmcf-pid="f0y8pAV7F8" dmcf-ptype="general">나영석PD는 "별다른 이유가 있다기보단, 다들 기사 보셔서 아시겠지만 오늘 새벽에 이순재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p> <p contents-hash="d006d25b18713cff336a8ef7ff84b567e8fcaa9e5d99dab47b5e1d560078bbe4" dmcf-pid="4pW6Ucfzu4" dmcf-ptype="general">이어 "아침에, 새벽에 갑자기 여기저기서 전화가 쏟아져서 많이 놀랐다. 기자분들이 많이 연락하셨다"라며 말을 꺼냈다. </p> <p contents-hash="f938278e4df524183e7395e9a4623c1a6b6d2491ec981012c69c8c46dc7ac672" dmcf-pid="8UYPuk4q0f" dmcf-ptype="general">그는 "기사를 찾아보니까 (이순재 선생님이) 좋은 곳으로 떠나셨다더라"라며 착잡한 얼굴을 했다. </p> <p contents-hash="ba3038d2688f753b500ca2edafd9f8c043fc632f608172f7c1b78fffb1f3cbce" dmcf-pid="6uGQ7E8B3V" dmcf-ptype="general">나영석PD는 "제가 이순재 선생님하고 인연을 맺은 건 10년이 넘었다. 제가 여기 tvN으로 이적해서 첫 번째로 만든 작품이 '꽃보다 할배'라는 작품이었다"며 "그뒤로도, 마지막 2018년까지 함께 했다.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어르신들 연극 무대로 많이 찾아뵙고 식사도 했었는데 그런 소식을 듣고 나니까 경황이 없었다"라고 털어놓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e2efe8a8ae2c52ef3d0cc69090ca70b3c986a4fab31d9e7547c04d6bf5f8f9" dmcf-pid="PsgZOVGh7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Chosun/20251125203639642igmd.jpg" data-org-width="700" dmcf-mid="zk7NPToM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Chosun/20251125203639642igm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9ffd74e4cb698246c36295ce6a60e8f1a86b1b82b04f997fb9ae601f85094c1" dmcf-pid="QOa5IfHlp9"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오늘 '케간세'가 오픈된 날이고 즐겁게 들려드려야 하는데 그런 소식을 들으니까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더라. 제작발표회도 해야 하나 싶었고 라이브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침에 생각을 해보니까 순재 선생님을 떠올리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 했다. </p> <p contents-hash="63a4844d88de84393e95a8d18e0d63ebeb627523fdd2b15925bf602b9d3a6a45" dmcf-pid="xIN1C4XSzK" dmcf-ptype="general">그는 "이거 끝나면 조문을 가야 하는데 아직 못 뵀다. 선생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었다. '내가 힘 닿는 날까지 무대에서 내려오고 싶지 않다'고. 그 말씀이 갑자기 생각 나면서 제가 오늘 일을 하고 있다는 걸 감사하고, 할 수 있는데까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남겨진 저희가 할 수 있는 조문의 방식이라 생각했다. 라이브를 하고 조문을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94c2169cef22541d70266f9f765287d95843c8f9e90c87c09e01721dc24e302" dmcf-pid="yV0LfhJ6Fb" dmcf-ptype="general">또 "미국에 있는 PD에게도 연락이 왔다. 다른 PD들과 '꽃할배' 팀들, 이서진 형까지 해서 다같이 인사드릴 예정이다"라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4e920e2dc9d1a27d2ac4d7b7cd969ed69a1d6f2140a5dec2421b49993317b0" dmcf-pid="Wfpo4liPp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Chosun/20251125203639819eoky.jpg" data-org-width="700" dmcf-mid="qLpo4liP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Chosun/20251125203639819eok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2b1953c89afc9060e1cbb21e5706be514c56b71be3be695e83c49761c2eee3e" dmcf-pid="Y4Ug8SnQ0q" dmcf-ptype="general"> 다소 착잡한 모습의 나영석PD는 "선생님이 좋은 곳에 가셨길 빈다"라며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p> <p contents-hash="f1cdc01a879a7b4f8f88bfc4dc11fd6b7a7d01d2eeceb02943ee8dc38ee70616" dmcf-pid="G8ua6vLxUz" dmcf-ptype="general">한편 이순재는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지난해부터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던 고인은, 지난해 KBS2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하며 여전한 연기 혼을 불태웠으나 건강 문제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는 중도 하차, 휴식기를 가져왔다.</p> <p contents-hash="e88726018116eb0ae3a7505f51f595887c68d6472d9f024eff637d07904ca29b" dmcf-pid="H67NPToM77" dmcf-ptype="general">한편 이순재는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지난해부터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던 고인은, 지난해 KBS2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하며 여전한 연기 혼을 불태웠으나 건강 문제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는 중도 하차, 휴식기를 가져왔다.</p> <p contents-hash="04b529ef52906ddc9421da1e7aeb5ca8190a6a87b013a23d7abb9eb9b7d68340" dmcf-pid="XPzjQygRFu"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첫 조문객” 오세훈, 故 이순재 빈소에서 눈물…숨겨진 ‘특별 인연’ 공개 11-25 다음 경찰, '불법도박' 개그맨 이진호 보완수사 후 검찰 재송치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