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강사→스타트업 CEO… 24시간이 모자른 판퀸의 '코리안 드림' ('이웃집 찰스') 작성일 11-25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UZKa0sAZ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0bd9ac5d0f6d93bf854f2259d17293fa75db078b442a78ab0580674da492a7" dmcf-pid="pu59NpOc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204541172bwyg.jpg" data-org-width="1000" dmcf-mid="HyStQygR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204541172bwyg.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e2973930f475f08e4dede96b51e3ace6060565e27a6143d47c14f65142fd6e" dmcf-pid="U712jUIk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204542557binj.jpg" data-org-width="1000" dmcf-mid="XJy0RGjJ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204542557bin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dbcbbd89cf9b54af72aac55eb5cac038ac67cb22b41f8bf2671e3331254f62f" dmcf-pid="u1yuJZkLtb" dmcf-ptype="general">[TV리포트=양원모 기자] 24시간 365일이 모자르다. </p> <p contents-hash="daa5f446a88f727dc08e43db165d42ba117b8426f116362cc428382aa99e8fce" dmcf-pid="7tW7i5EotB" dmcf-ptype="general">25일 저녁 KBS 2TV '이웃집 찰스'에서는 청년 사업가로 '코리안 드림'을 일구고 있는 베트남계 미국인 판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p> <p contents-hash="d66219d5fb4c9f4c39890951dfe02b5daa323b09178872357b27559c1d62c3f4" dmcf-pid="zFYzn1DgZq" dmcf-ptype="general">올해 한국 생활 11년 차를 맞은 판퀸은 미 명문 에모리대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최애 옷으로 '생활 한복'을 꼽을 만큼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판퀸은 "미국,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총 5곳에서 살아봤는데 한국이 나와 가장 맞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003d6c90d780a35cee5c8d4ea498632791bdd31a180d9290a562aa6fa27016d" dmcf-pid="q3GqLtwatz" dmcf-ptype="general">영어 강사로 일하던 중 코로나19가 닥치자 채식 빵집으로 업종을 변경, 1년 만에 대박을 친 판퀸. 판퀸의 뛰어난 사업 수완은 갑자기 생긴 게 아니었다. 판퀸은 "당시 미국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인기가 많았다"며 "관련 상품을 판매하면서 한 달에 최고 1000달러까지 벌었다"고 떠올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902abe4428710773011896cbe653aa85496ab5a400e59b890c298e8ceb5a9a" dmcf-pid="B0HBoFrN5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204543941fhxg.jpg" data-org-width="1000" dmcf-mid="ZiKJh8Zv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204543941fhxg.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723bd781a4e76f01ff68aab1a6c3e8f2326bf9638b22feedb069ce541b2f79" dmcf-pid="bpXbg3mj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204545350nuth.jpg" data-org-width="1000" dmcf-mid="3e7xm9WI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204545350nut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14318112a64fcfdf941e8d73d3d20123db63dd78f2ba80cdb323c3f323e90a3" dmcf-pid="KUZKa0sAZU" dmcf-ptype="general">판퀸의 현재 직업은 스타트업 CEO. AI 기술로 기업의 잉여 자원을 최적의 수요처에 매칭하는 자원 순환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판퀸은 "지난해 12월에 너무 우울했다. 우리가 잘하고 있는지 확신이 안 섰다"며 "(기업에서) 거절만 당하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c0cd38d549cfc23b1338ae1347466b2e52c07209054ef074ca01aa7b74ec2db" dmcf-pid="9u59NpOcHp" dmcf-ptype="general">포기와 버티기의 갈림길에서 판퀸이 택한 건 버티기. 판퀸은 "어쩌다 계속 살아있다. 지난해보다 매출이 120% 증가했다"며 "(실질적으로는) 작은 돈이지만 희망이 보여서 조금만 더 힘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f072700e67a6cab101c6dd4b8f19e4ae80f4d43b2ee718ceb8f1ed0bb09a676" dmcf-pid="2712jUIk10" dmcf-ptype="general">사람을 좋아하는 판퀸의 하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만남의 연속. 다큐멘터리 촬영, 세미나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뒤 외국인 창업자 모임 자리를 찾은 판퀸은 참석자들과 사업 근황을 공유하며 친목을 다졌다. </p> <p contents-hash="daa0703f1ed23dd5c8923768b7b3ab281586182efd841d799ac46c43551ed9c1" dmcf-pid="VztVAuCEY3" dmcf-ptype="general">저녁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판퀸. 그러나 하루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판퀸은 "영어 강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보통 저녁이나 아침 일찍 수업한다"며 "(CEO) 월급이 0원이다. 내가 월급까지 받으면 회사가 금방 없어진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8aa92f13fdb387fb4bfe334d70d64e44d5b2418517ffd7d57b9915483829a2b" dmcf-pid="fqFfc7hD5F" dmcf-ptype="general">판퀸은 "(스타트업은) 3년 차는 큰 성과가 없으면 더 이상 못간다. 내년까지 진전된 성과가 있어야 한다"며 "우리 스타트업은 이미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줬다. 잘 키우면 사회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힘낼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45760899e5e81de5e86ac9cce3ff2ef0307d69c590e94b6cbfe6d9d4c4dd219" dmcf-pid="4B34kzlw1t" dmcf-ptype="general">'이웃집 찰스'는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생생한 적응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8b1e9a447dab8f78e46c4f125c6bc854a1bfe242b643e00ff6590229a39cf344" dmcf-pid="8b08EqSrt1" dmcf-ptype="general">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KBS 2TV '이웃집 찰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의 영원한 앙리할아버지”... 권유리, 고(故) 이순재 향한 애틋한 마지막 인사 11-25 다음 '하정우 찬스' 황보라, 16개월 子 고열로 병원行 "하와이 여행, 내 욕심이었다"('보라이어티')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