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똥꾸' 진지희, 故이순재 추모…"보고 배울 수 있어 감사" 작성일 11-25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YKIKsMV1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97da38d80a9654fbff17698d92dc9f4b695ec42c9addcb59b1023bcb27d293" dmcf-pid="9G9C9ORf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진지희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춘 원로배우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사진=진지희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oneytoday/20251125205547650caut.jpg" data-org-width="599" dmcf-mid="q0TRTxFY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oneytoday/20251125205547650ca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진지희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춘 원로배우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사진=진지희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490dfdbc92c03b16508992b3cc8751ed9a6578217a30524637dfe0213b2a4b" dmcf-pid="2H2h2Ie45l" dmcf-ptype="general">배우 진지희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춘 원로배우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p> <p contents-hash="0a9372715263197494449f270853e03d5c521b4a055794ae193c9e0dd45fdea5" dmcf-pid="VXVlVCd8Zh" dmcf-ptype="general">진지희는 2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연기에 대한 진지함, 무대 위에서 책임감, 그리고 연기라는 길을 넘어선 삶의 태도까지 모든 모습을 선생님 곁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p> <p contents-hash="70cdb962920e865ca37a2ab57037e41eeea5132c8b6b36ade665376535603ea7" dmcf-pid="fZfSfhJ6HC" dmcf-ptype="general">그는 "선생님과 함께 나눈 수많은 순간, 촬영장에서의 대화, 무대 위에서 선생님과 아이컨택하며 느꼈던 긴장과 설렘 이 모든 시간을 제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겠다. 제게 남겨주신 따뜻한 마음, 늘 기억하며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1ef3004dd17c92393c52768c51398adebafe99d96a5fd72dee447bf96eacc78" dmcf-pid="454v4liP5I" dmcf-ptype="general">진지희는 이순재와 MBC '지붕뚫고 하이킥'(2009~2011년)과 연극 '갈매기'(2022년~2023년)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할아버지와 손녀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368d00564fedc7d345c4e7a4fb2bb72bcb4bd99fd3065038830982a99630cd" dmcf-pid="818T8SnQ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oneytoday/20251125205548917akkt.jpg" data-org-width="599" dmcf-mid="Bx2h2Ie4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oneytoday/20251125205548917akkt.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a3cf43b2cd75a1523b754d0e706277db88a3ec034d59fcdedbabd278b872aa" dmcf-pid="6t6y6vLx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진지희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oneytoday/20251125205550201gjtq.jpg" data-org-width="599" dmcf-mid="b7YJYepX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oneytoday/20251125205550201gj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진지희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f158d35bbafd2cad4c45d8037b8e3a2838e0795efed0ffd75713d51f5e7b03" dmcf-pid="PueZeHAiYm" dmcf-ptype="general"><br>이순재는 이날 새벽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20분이며,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p> <p contents-hash="da2781e82bb6c43680a7c53ebbba98c1e70a4ec013c18fc7ea0d110026ec2136" dmcf-pid="Q7d5dXcn5r" dmcf-ptype="general">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한 이순재는 그해 TBC 1기 전속 배우가 되며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나도 인간이 되련다' △'동의보감' △'보고 또 보고' △'삼김 시대' 등 약 140편의 작품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e53b68a8707f79f5cdea7ac2dad2b8b1090d8e94aae71c2e5e43e1a764dc6ba" dmcf-pid="xzJ1JZkLYw" dmcf-ptype="general">그는 정통 사극부터 △현대극 영화 △연극 △시트콤 등 장르의 경계를 넓혔다. 특히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1992)에서 가부장적인 가장인 '대발이 아버지' 역할을 맡았는데, 이 작품의 평균 시청률은 역대 1위인 59.6%를 기록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고인은 1992년엔 제14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c671391bd6cb21d6215c04eb6220491c1122da6e911a54dca4da44ff2db6b79" dmcf-pid="yEXLXi71GD" dmcf-ptype="general">고인은 말년까지 활동을 이어갔다. 2024년 10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 전까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2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령 KBS 연기대상 수상자가 됐다.</p> <p contents-hash="f5297b7b7cedca88f2e9352dbb21344a65be1ade446e8a9fe84787a7d5dbc7cb" dmcf-pid="WDZoZnztZE"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4세 오연수, 식당서 민폐 유튜버 됐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갈까봐" 11-25 다음 서울신라호텔, 파리 ‘라 리스트 어워즈’서 한국 미식 빛냈다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