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마, 양카이원 꺾고 일본 살렸다...농심신라면배 한중일 2명씩 생존 작성일 11-25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25/2025112521182302713dad9f33a29211213117128_20251125214509090.png" alt="" /><em class="img_desc">이야마 유타(왼쪽) 9단이 농심신라면배 9국에서 양카이원 9단에게 승리했다. 사진[연합뉴스]</em></span>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이 한중일 모두 2명씩 생존하며 막을 내렸다.<br><br>25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9국에서 일본 이야마 유타 9단이 중국 양카이원 9단을 194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제압했다.<br><br>백을 잡은 이야마는 중반 우측에 대규모 세력을 구축하는 과감한 포석으로 흑돌 침입을 공격하며 우세를 점했다. 불리해진 양카이원이 상변과 좌상귀 백돌을 노렸으나 이야마는 패싸움 바꿔치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25/2025112521190408453dad9f33a29211213117128_20251125214509118.png" alt="" /><em class="img_desc">국후 복기 장면. 사진[연합뉴스]</em></span><br><br>2차전까지 한국은 3승 3패로 신진서·박정환 9단, 중국은 4승 3패로 딩하오·왕싱하오 9단, 일본은 2승 3패로 이야마·이치리키 료 9단이 각각 잔류했다.<br><br>내년 2월 2일 중국 선전에서 개막하는 최종 3차전(10~14국) 첫판에서는 박정환이 이야마와 격돌한다. 상대 전적은 박정환이 최근 6연승을 포함해 7승 2패로 압도적 우위다.<br><br>농심신라면배는 한중일 각 5명이 참가해 승자는 연속 출전하고 패자는 탈락하는 연승전 국가대항전이다. 우승 상금은 5억원이며 2·3위는 상금이 없다. 3연승 달성 시 1,0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1승당 1,000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관련자료 이전 “이걸 진짜 볼 줄이야” 접는 아이폰 350만원…결국 나온다, 삼성 ‘초비상?’ 11-25 다음 누리호 발사대 막바지 점검, 강풍에 일부 작업 지연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