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억 회삿돈 횡령' 황정음, 침묵 깼다 "故이순재, 따뜻했던 아버지" 추모 [핫피플] 작성일 11-2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6JtguCEW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516af446148d632c2714aca87fe3e5430f1b1fd3cf269b89b85786dc70af69" dmcf-pid="pPiFa7hD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poctan/20251125233146241jtpd.jpg" data-org-width="500" dmcf-mid="3gXoFcfz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poctan/20251125233146241jtp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8e403166f46c711c4774b6aed8253d537a0ea36d634fe9b52b0a49ba842347" dmcf-pid="UQn3NzlwT2"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약 43억 원대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항소를 포기한 배우 황정음이, 고(故) 이순재를 향한 추모글을 올리며 침묵을 깼다.</p> <p contents-hash="1e9eeb1c69fd5285dda626ab2138aef63847fd86286901373a0ecb8729225208" dmcf-pid="uxL0jqSrC9" dmcf-ptype="general">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4일 기준 황정음과 검찰 모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아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는 앞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황정음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02a1799c9a98ce0229744423e6c1e926f96eae5d7f907914bec0f9bdc08694ef" dmcf-pid="7MopABvmSK"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1인 기획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42억 원가량을 13차례에 걸쳐 개인 계좌로 이체, 암호화폐 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또 재산세·지방세, 카드값, 주식담보대출 이자 등 개인 비용 수백만 원을 회사 자금으로 지출한 사실도 드러났다.</p> <p contents-hash="cb06eb29f9ab8ec3f88c6abdebee37e09dfec31ca5b0446bfaf8ba2175c291cf" dmcf-pid="zRgUcbTsTb" dmcf-ptype="general">그는 재판 과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문제된 금액 전액을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변제했다. 선고 당시 황정음은 법정에서 눈물을 보이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짧은 사과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6cdb8a9a742f57d4b36b1a11529c5e9bb3f8fe501dbc6c9d69f3c306db7a380" dmcf-pid="qlHLtAV7CB"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황정음이 25일 개인 채널을 통해 고(故) 이순재에 대한 추모글을 남기며 조용히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4ed6d0d585b091433fb77c8cb18593e07d1993291566b0e1d2698aff6215f2ef" dmcf-pid="BSXoFcfzhq"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이순재 선생님. 존경하고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제겐 따뜻했던 아버지셨어요”라며 “오랫동안 많은 후배들에게 변치 않은 사랑과 기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음이는 영원히 선생님 기억할게요”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26c90fed1d854720f14a922c37336a63e494752a5780d8d9fd633a944bc9e9ef" dmcf-pid="bvZg3k4qlz" dmcf-ptype="general">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촬영 당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p> <p contents-hash="09b78cfd349469a280aa99e0ae5398939e1fd97f13bad860863cc65d84352f69" dmcf-pid="KT5a0E8Bv7" dmcf-ptype="general">한편 故 이순재는 25일 새벽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p> <p contents-hash="cc4ae764c99140a4cfbba33fece7da25a5b423cf670e51501db0f43b98f4f9ff" dmcf-pid="9y1NpD6bTu"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224064cc8bc443f41413376ea56c18204d70a9cb11094ad5d20e9ca3fb769b2d" dmcf-pid="2WtjUwPKlU"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8㎝" 이주빈, 한 뼘 크기 '소두' 인증… 기안84 "난 왜 머리가 크냐" [RE:뷰] 11-25 다음 마흔에 子 자연임신..강은비, 결혼식 7개월만에 만삭 태교여행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