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로봇이 입사했습니다 작성일 11-26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42D2YCyr"> <div class="video_frm" dmcf-pid="x9aLGLqFSw"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6BtZMZkLTs"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PRaLGLqFvm"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6BtZMZkLTs"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511/26/kbs/20251126002253366lahp.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9523956?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de74f75a004f832ae0b2fcfb68768d5948ba21bca3a31fc272faa7cd048916a7" dmcf-pid="ys31e1DgSD" dmcf-ptype="general"><strong>"2030년까지 일자리 9,200만 개가 사라진다."</strong></p> <p contents-hash="f38b0ae5e8dbf094cd94e27df2d219ff23142853056d476450f8538198750a8d" dmcf-pid="WO0tdtwayE" dmcf-ptype="general">세계경제포럼(WEF)은 올해 발간한 '미래 일자리 보고서'에서,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발전 등으로 전 세계 고용 시장이 급변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84ed9ec61c875e198dd5457e923894cb426a1398c3110c53cdbf581fec27cbe3" dmcf-pid="YIpFJFrNSk" dmcf-ptype="general">그만큼 새로운 일자리도 더 많이 생길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누군가는 '일자리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다는 게 핵심이다. 그것도 불과 5년 안에.</p> <p contents-hash="50c15861edabbd01c3dfda8e9c48c3f8ba9c112fa127994178f006bb128fc517" dmcf-pid="GCU3i3mjWc" dmcf-ptype="general">새로운 산업혁명의 시작. 인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p> <p contents-hash="e074869756ec8765c4513945f42eef31878bac1a7ac9537c3a56f7296b283617" dmcf-pid="Hhu0n0sAWA" dmcf-ptype="general"><strong>■ 인간 대신 일하는 '인공지능 로봇 근로자'</strong></p> <p contents-hash="174e3acdea13aabd656af8717f55d7b92e9f5926f1a6981300a0fa1dd07c6aa5" dmcf-pid="Xl7pLpOcyj" dmcf-ptype="general">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어질리티 로보틱스'의 본사 공장,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휴머노이드 로봇 '디짓(Digit)'은 세계 최초로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등 실제 산업현장에 투입돼 인간 대신 일하는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p> <p contents-hash="00827dcedadf582afd6947d73b09d3afa683b155e4dacdb17a31fe72f571dab0" dmcf-pid="ZSzUoUIkCN" dmcf-ptype="general">취재진은 완전 무인으로 상용화된 미국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한국의 세미 휴머노이드와 배달 로봇 등 인간의 일터로 들어온 다양한 모습의 '인공지능 로봇'을 취재했다.</p> <p contents-hash="cf3ff148424d32621f49e70728cb88c06cf5efcd36a0dc9bde4c2b770ab21f51" dmcf-pid="5vquguCEWa" dmcf-ptype="general"><strong>■ 일터로 들어온 인공지능과 로봇, 일터를 떠나는 인간<br></strong><br>AI의 날개를 단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하기 시작하면서 이미 누군가는 소중한 일터를 떠나고 있다.</p> <p contents-hash="8c779d99abc2872cc9a16286923f4913cb04fe5faad361d04f51002db71cc16c" dmcf-pid="1D5HQHAilg" dmcf-ptype="general">취재진은 독일로 건너가 인공지능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만났다.</p> <p contents-hash="0666e467953eac8bb0bea1befa0d9a51bb873872968c54d1fa7c81491e66cf0d" dmcf-pid="tw1XxXcnTo" dmcf-ptype="general">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독일 본사에서 일하던 청년 100여 명은 올해 이메일 한 통으로 해고를 통보받았다.</p> <p contents-hash="897480caf72927035ee60105403eadc73a9b0fd1ded0a6b3672a80e06d84d7d7" dmcf-pid="FrtZMZkLTL" dmcf-ptype="general">이들이 하던 업무를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사측은 내세웠다.</p> <p contents-hash="621d6bf2e1f55ebe006b248951652e603443e4baa9799d8472a944c9a86c0049" dmcf-pid="3mF5R5EoTn" dmcf-ptype="general">한국에도 비슷한 처지의 근로자들이 존재한다.</p> <p contents-hash="a79f153e58746cfba63027b38963bd7b46829453eb502bdff2f39e8f4d2c4b7b" dmcf-pid="0s31e1Dgli" dmcf-ptype="general">AI 상담원과 챗봇이 빠르게 도입되면서, 콜센터 상담사들은 하루하루 고용 불안에 떨고 있다.</p> <p contents-hash="3ad4ab0c81e17c305e3eb77962083f1a64976927c4f7262186aca38bed9c89fb" dmcf-pid="pO0tdtwahJ" dmcf-ptype="general">이런 현상이 일부 직종에만 해당하는 걸까?</p> <p contents-hash="6b7acdf3fdce36e62ab12189502d694a449053697891bc9369fccfd5af44428b" dmcf-pid="UIpFJFrNSd" dmcf-ptype="general">KBS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국내 기업 110곳과 전국의 근로자 3,227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바꿀 일자리의 미래'에 대한 공동 인식 조사를 했다.</p> <p contents-hash="9079460ce221f71ce7278c6ebcfea9d09bac423b9e10eb0414506b97f6218462" dmcf-pid="uCU3i3mjTe" dmcf-ptype="general"><strong>■ '인공지능 대부' 제프리 힌턴의 경고<br></strong><br>인간처럼 학습하는 기계, '딥러닝' 연구에 평생을 헌신하고 인공지능 탄생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학교 명예교수가 KBS와의 단독 화상 인터뷰에 응했다.</p> <p contents-hash="3b3142f2d239242c4fbefcc1d455e14a6cce32d15b68209ae336fe717341644d" dmcf-pid="7hu0n0sASR" dmcf-ptype="general">힌턴 교수는 자신이 창조한 인공지능이 불러올 실직, 불평등, 그리고 가장 암울한 시나리오에 대해 진솔한 목소리로 한국의 시청자에게 경고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087db1d6f7ceb1195818f0a159b0c1b777b0d5330bc376d28ba6ef63e0c4a25" dmcf-pid="zl7pLpOcvM" dmcf-ptype="general"><strong>■ 새로운 산업혁명...미래 인간의 모습은?</strong></p> <p contents-hash="682c5bea2d9fb3d5d0652d9cb11ec428e5ca6ef5bc594d4df38d75316ab56bad" dmcf-pid="qSzUoUIkTx" dmcf-ptype="general">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머지않은 미래, 일자리의 혼란과 경제 구조의 재편이 불가피하다는 데 대부분의 전문가가 동의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05da9f7f1713dcded25d0ecef01734a847514ed07e4cb37ae5b6bce8e97e5fe" dmcf-pid="BpRQCQtWSQ" dmcf-ptype="general">그럼 이제 인간은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까.</p> <p contents-hash="56875e7723d70bed1e5854da45caa22028d29b59b0619ab798cc35b5f696a862" dmcf-pid="bUexhxFYTP" dmcf-ptype="general">다양한 해법 가운데 '기본소득'이 제시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3473ea50586f79ff1ee482e84ebfc1bba5f885aa380bbb21d9f4dda562352535" dmcf-pid="KudMlM3Gy6" dmcf-ptype="general">인공지능과 로봇 기술로 사회 전체의 생산성이 극대화되면, 그로 인해 창출된 '부'를 골고루 나눌 수 있어야 비극적인 미래를 피할 수 있다는 논리다.</p> <p contents-hash="427b24018755eb64ec71d2d17d298c1b7aad627f09af6d23c6ba8a33ab6db060" dmcf-pid="97JRSR0Hh8" dmcf-ptype="general">취재진은 '조건 없는 기본소득'을 3년 동안 실험한 독일에서 실제 기본소득이 주어지면 인간의 삶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봤다.</p> <p contents-hash="4ec0fb763af2fed4107c6d090b6b773945861defee343ca4c1f7128ffe2e9436" dmcf-pid="2zievepXl4" dmcf-ptype="general">#인공지능 #AI #휴머노이드 #로봇 #피지컬AI #어질리티로보틱스 #디짓 #아마존 #일론머스크 #AI해고 #AI실직</p> <p contents-hash="82490ce66e4dc105f6aab2d0e5ffdb76b188cf69845395086a005a6adb1860ce" dmcf-pid="VqndTdUZCf"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송근섭<br>촬영기자: 김장헌<br>영상편집: 안영아<br>자료조사: 김서현<br>조연출 : 윤상훈, 최명호<br>방송일시: 2025년 11월 25일 밤 10시 KBS 1TV 시사기획 창</p> <div contents-hash="5e52e9e207d034608cbcb6d6458a776a264c421da8a6f4c761d039c21646b2fa" dmcf-pid="fBLJyJu5TV" dmcf-ptype="general"> '시사기획 창' 홈페이지 https://program.kbs.co.kr/1tv/news/sisachang/pc/index.html <br>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Eb31RoX5RnfYENmnyokN8A <br>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gkbs <br>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indow.sisa <br>WAVE '시사기획 창' 검색 <br> <div> <br>■ 제보하기 <br>▷ 전화 : 02-781-1234, 4444 <br>▷ 이메일 : kbs1234@kbs.co.kr <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br>▷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div> </div> <p contents-hash="ffbb6f0d52412daeb1f1ac06048a967ecdd227e6bb1dc05413ffd4e2e6b35a8a" dmcf-pid="4boiWi71v2" dmcf-ptype="general">송근섭 기자 (sks85@k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뱃속에 둘째 임신했다더라" 공효진, 입덧 참아가며 연기한 이하늬에 '감탄' [핫피플] 11-26 다음 '韓 반전 성공!' 최민정-김길리 '금빛 질주'→남자 계주 金 수확...반등한 쇼트트랙 월드투어 성적, '캐나다 괴물' 두려움은 여전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