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깊은 생각 작성일 11-26 24 목록 <b>본선 8강전 제1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 변상일 九단 ● 박정환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1/26/0003943169_001_20251126005118580.jpg" alt="" /></span><br> <b><제8보></b>(79~84)=돌이 부딪히던 하중앙에서 로 손을 돌렸기 때문에 하변 흑진 형태가 불완전한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상대가 잠시 자리를 뜨자 대놓고 머리를 숙여 한 곳을 집중 응시하던 변상일의 과감한 응수 타진. 이 숙제를 어떻게 받아낼지 궁금한 대목에서 박정환은 깊은 생각에 잠겼다. 검토실의 주된 연구는 80, 84, ‘가’ 등에 대한 변화.<br><br>박정환의 대응은 예상치 못한 79였고, 이 수가 승률 그래프를 떨어뜨렸다. 강수이자 정수는 참고 1도 1. 10까지 이런 정도이며 11~15도 당연하다. 16을 차지해 호각지세.<br><br>81은 당장 띄는 약점의 정비. 이보다는 참고 2도 1이 두터웠다. 2로 끊으면 3~7로 덜 중요한 ▲를 버려서 좋다. 따라서 백은 참고 3도 2로 젖혀 18까지가 최선으로 이제부터의 승부로 보인다.<br><br> 관련자료 이전 농심신라면배, 한·중·일 2:2:2 호각세…내년 2월 3차전 속개 11-26 다음 [스포츠 브리핑] 안재현·주천희 WTT 왕중왕전 초청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