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칩에 배터리 용량은 찔끔…가격 인상 갤S26 "커지는 우려" 작성일 11-26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갤S26 울트라 배터리 5000mAh에서 5200mAh로 상향<br>업그레이드 더 억눌린 갤S26 기본 모델…원가 상승 등 영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8OkYmx2t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da7c416c91af53f0e0b589b4065648c5c8185e4d3279a41e3be5acbaf79958" dmcf-pid="4BcLCj2u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S26 기본 모델 유출 렌더링 이미지(온리크스 제공)/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1/20251126062120173byww.jpg" data-org-width="975" dmcf-mid="9MZ1fpOc1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1/20251126062120173by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S26 기본 모델 유출 렌더링 이미지(온리크스 제공)/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66065b813e24895019a4105f05e001cc8a36116d2be880f0fecb678496f208" dmcf-pid="8bkohAV7Xq"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26 시리즈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성능과 가격, 디자인 등 어느 부분에서도 빠지지 않았던 전작과 비교해 최소한의 업그레이드만 예상된다. 대신 원자재 가격·환율 등의 문제로 가격은 인상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770f0441df47eae9598ff56f7ee1384849bb649da6b24c792c38fd3deba61e0" dmcf-pid="6KEglcfzYz" dmcf-ptype="general">26일 중국 IT팁스터(유출가) 차나슈마(刹那数码)에 따르면 갤럭시S26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인 갤럭시S26 울트라는 5200밀리암페아(mAh) 배터리를 탑재할 전망이다. 충전 속도도 45W에서 60W로 상향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b7a47858d67cb3facfd59005eea2c4209c7e2e8c17fe072c7ab714936aef218" dmcf-pid="P9DaSk4qt7" dmcf-ptype="general">갤럭시S 울트라 모델의 배터리 업그레이드는 지난 2020년 출시된 갤럭시S20 울트라 이후 7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울트라 시리즈의 배터리 용량을 지난 6년간 5000mAh로 고정해왔다.</p> <p contents-hash="8f74fdc7f793bbdaa98b119d901126750bc41aa721b5f9bf62ef7c29a07ccaaf" dmcf-pid="Q2wNvE8B1u"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겨우 200mAh를 늘린 걸 업그레이드라고 볼 수 있는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실리콘탄소복합체(Si/C) 배터리 기술을 도입하며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을 7000~1만mAh 수준으로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06df60bb7a74ec494452b1c381d2d9b9fd1b35e52bb6dc6213dcfbb2f0cd527f" dmcf-pid="xVrjTD6btU" dmcf-ptype="general">애플도 내년 출시할 폴더블 아이폰에 실리콘탄소 배터리를 탑재할 걸로 예상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ce2d9b5b7875082d7e7d96203364bd013aa22e276da99b1c4d48e0c76dd553" dmcf-pid="yIbpQqSr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서울 강남 삼성에서 고객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2025.8.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1/20251126062121772gvfd.jpg" data-org-width="1400" dmcf-mid="2PU7RKyO1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1/20251126062121772gvf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서울 강남 삼성에서 고객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2025.8.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fb24d5c8d8cdd8030b8b4b8989d5201fbc5f16b45c64ecd64f61f59d88b04275" dmcf-pid="WCKUxBvm10" dmcf-ptype="h3">갤S26, 메인·광각카메라 4년째 동일 카메라 사양 유지 전망</h3> <p contents-hash="f7f450bd9b392f8921a3b3f3359592a64aa0902c9ffc05eaa34a22737ac114f6" dmcf-pid="Y3nxEJu5H3" dmcf-ptype="general">기본 모델인 갤럭시S26 충전 속도는 전작과 동일한 25W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곧 출시되는 보급형 스마트폰 시리즈인 갤럭시A57(45W)보다도 못한 충전속도다.</p> <p contents-hash="ee87a2d61bd6394cfca3f4834afbbbbde35481ee2f6eb39255d22dd8bd018c23" dmcf-pid="G0LMDi71XF" dmcf-ptype="general">카메라도 마찬가지다. 갤럭시S26에는 전작과 거의 동일한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유출 내용을 종합하면 갤럭시S26의 후면 트리플 카메라 중 메인 광각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는 4년째 동일한 렌즈·센서가 탑재된다.</p> <p contents-hash="74691daa7ae52fc589391f43ccb417b9504c040c5f8755caa53b5bea9f211316" dmcf-pid="HpoRwnztGt"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망원 카메라에 새로운 1200만 화소 카메라 센서가 탑재될 거라는 주장도 있다. 3배 광학 줌 사양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b910cb26f75e737698cdb4cf3afe7e74b935e9317463e422fa74661b05d150" dmcf-pid="XUgerLqF1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 엑시노스 칩셋(삼성전자 제공)/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1/20251126062123395pfhr.jpg" data-org-width="1400" dmcf-mid="Vt5yzXcn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1/20251126062123395pf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 엑시노스 칩셋(삼성전자 제공)/뉴스1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67a5189e11ff8e8e8c7f8eee9aae03b0d8de97e7529011830ce4e103fa15a008" dmcf-pid="ZuadmoB3t5" dmcf-ptype="h3">갤S26 기본·플러스 '엑시노스 탑재'도 불안요소</h3> <p contents-hash="24b2e778d5e6f5a350e8648afb441f1f764a8deee85e047c5abff49f18926fbf" dmcf-pid="57NJsgb0YZ" dmcf-ptype="general">또 다른 불안요소는 삼성전자 자체 '엑시노스2600' 모바일 프로세서(AP) 채택이다.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는 갤럭시S26 기본·플러스 모델에 엑시노스2600을, 갤럭시S26 울트라 모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p> <p contents-hash="2690e5dea94fc60ba0ca51154d81a98e7cdf05d711f59c435ccd13eb1a4454ca" dmcf-pid="1zjiOaKptX"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그간 자체 AP인 엑시노스의 성능과 수율이 '최소한의 선'만 넘으면 기본·플러스 모델에 탑재하는 전략을 썼다. </p> <p contents-hash="594091db8a702b53568405ada03955a48902eadf11aae40c4a5f4f2db386d2e5" dmcf-pid="tqAnIN9UGH" dmcf-ptype="general">2020년 이후 엑시노스 시리즈가 동급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최대 성능 및 전성비를 뛰어넘은 적은 없다.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1세대 전 스냅드래곤과 비슷한 성능이 측정된 경우도 있다. </p> <p contents-hash="9672f148efb9d62efcc4745c3f8eb77406b094423fb7ed938980a9975f6e54b7" dmcf-pid="FBcLCj2uGG" dmcf-ptype="general">갤럭시S22 시리즈에 탑재된 엑시노스2200은 게임 등 고사양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 발열 및 성능 저하가 두드러져 비판을 받았다.</p> <h3 contents-hash="62137d70897be3ce00f2064d925194cde77c33ced00f9cea3846d49ea85181cc" dmcf-pid="3bkohAV7ZY" dmcf-ptype="h3">'옆그레이드'에도 가격 인상 거의 확정…부품가 상승·관세 등 영향</h3> <p contents-hash="36618045257b6f1e8e979196e83d53bc6bb4ee1f76b2e1e238e2f34da9deb145" dmcf-pid="0iYh0ygRXW" dmcf-ptype="general">갤럭시S26 시리즈는 전작 대비 성능이 큰 폭으로 개선되지 않음에도, 가격 인상은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부품 가격 상승 및 환율·관세 등의 여파 때문이다.</p> <p contents-hash="d511688445cf30785478476b53b15c7af8259a6c37f8c5b6d240d3b2aa8ae5bd" dmcf-pid="pnGlpWaeHy" dmcf-ptype="general">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4분기 D램 가격이 최대 18%까지 상승할 거라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램뿐 아니라 AP, 카메라 모듈 등 주요 부품의 가격도 올 한 해 두자릿 수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p> <p contents-hash="8e7aa35525bc596ecaa9a0a8c2a77517ee700759585fb1f37ddcf5fd4974c8ad" dmcf-pid="ULHSUYNdZT" dmcf-ptype="general">아직도 명확해지지 않은 미국의 '스마트폰 관세' 역시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 생산 스마트폰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거듭 예고 중이다.</p> <p contents-hash="da4e0aed05f3f154553a96ffd7220d57b87f30d0bf0047e7ed87da992c7481da" dmcf-pid="uoXvuGjJHv" dmcf-ptype="general">Kris@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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