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미혼' 하정우 "결혼? 가족 생기니 부러워…♥연애할 때도 책임 있어" (윗집 사람들)[엑's 현장] 작성일 11-26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2u2Cj2u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b1477737d92547b5e15fad5ec1242fb269d5b3fb328c39361ca8f48293826e" dmcf-pid="WV7VhAV71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윗집 사람들' 감독 겸 배우 하정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xportsnews/20251126063353230wrhb.jpg" data-org-width="1200" dmcf-mid="xiH0AR0H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xportsnews/20251126063353230wr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윗집 사람들' 감독 겸 배우 하정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c05f47eef2b0ce44743b641a40517d18fae864de623516b9e6c0471b43b15d" dmcf-pid="Yfzflcfzt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삼성동, 오승현 기자) '윗집 사람들' 감독 겸 배우 하정우가 '유부' 배우들 사이 홀로 싱글인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e35e5b8204a750cc6b18046826e23b421a917b29d4b757bb3e5e809d405f048" dmcf-pid="G4q4Sk4qXm" dmcf-ptype="general">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감독 겸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배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7ad7d684893bea5001c6e3b42b0b107f67c2c40532f4d82bec70f89e93e29c2e" dmcf-pid="H8B8vE8BZr"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는다.</p> <p contents-hash="fd3294f230601dd94aac47e4706ef3346ddcdb09259653ec8c934384dba69dfe" dmcf-pid="X6b6TD6bXw"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너무 다른 두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교롭게도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모두 결혼 생활 중인 배우들로 하정우는 홀로 미혼임에도 부부 연기를 디렉팅해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0e96f80e58c3b85472cfca54c09c727ec73c253635869675cdc0de991dd9e2ae" dmcf-pid="ZPKPywPKHD"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저 혼자 미혼이다. 세 분의 이야기를 지켜봤다. 각자의 결혼 라이프가 있더라. 각양각색이다. 제 주변에도 결혼한 사람이 많다. 이렇게 사는구나 싶었다"며 유부 배우들과의 현장을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db121b315a724dbc54bab4835f74f78b5e68009d121c46fc4dc3a45ba1df91dd" dmcf-pid="53G3jM3G1E" dmcf-ptype="general">이어 "느낀 점은 똑같이 사람 사는 거고, 여자친구와도 오랜 연인이면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영화에도) 그렇게 임했다"고 솔직히 밝혔다.</p> <p contents-hash="6e7dcaab421c4f74eb4beac564e867da6a89658786c7adba9222f2c05c3248a9" dmcf-pid="10H0AR0HXk" dmcf-ptype="general">"(부부라고) 과연 특별함이 있을까 싶었다"는 하정우는 "물론 책임이 있을 거다. 하지만 연애할 때도 책임이 있지 않나. 그냥 많이 관찰했다. 세 분이 결혼했기에 이야기를 듣고 시나리오에 반영했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56c9af4a20f82151e2f501fce9e48ef871bdb3172d1cfc988d528dbfac45fcb" dmcf-pid="tpXpcepXGc"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이어 "부부의 고충이 있는거 같기도 하다. 전 싱글이라 사생활 면에서는 편한 게 있는 거 같고 장단점이 있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e55f3f703b3c320530947337f9ddc7b58b94f0377ae7d7be41339a8e59098fda" dmcf-pid="FUZUkdUZXA" dmcf-ptype="general">또한 "부러운 것은 어쨌든 가족이 생긴 거다. 남편과 아내가 생긴 건 가족이 생긴 거 아닌가"라며 "하지만 전 저의 선택으로 지금까지 혼자 살았기에 부러움도 잠시다. 그렇지만 제가 비혼주의자도 아니고 그렇다. 점점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간다"고 스스로의 답을 자평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63896d68c4a9a7b401b36baabb3cfb5caa1bd94cfa1b57e0b8e76ef160da78e9" dmcf-pid="3u5uEJu5Gj" dmcf-ptype="general">한편 '윗집 사람들'은 12월 3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93bfa4ccb621311fb54d4673092fbcb6237ae3e580ed7ea9bb1b7baf2fb5b9ec" dmcf-pid="0717Di71HN"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p> <p contents-hash="bf646a96c38b0866ca825c439c8ad671eea800f2b1564253a74bbe5c7d8d70d6" dmcf-pid="pztzwnztXa"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알고리즘 타고 하루아침에…'난쟁이들', 10주년 맞춰 조회수 떡상 "브로드웨이 갈 수도" [TEN이슈] 11-26 다음 ◇오늘의 경기(26일)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