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만 유튜버' 말왕, 대치동 강사 출신 '엄친아'였다..."가족과 美 유학 사실" 작성일 11-2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QIZL8Zv0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48826881aef0e55444558f7b48404d574e3ad9d0b01d599001c8933d853c4c" dmcf-pid="PMh1gP1y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Chosun/20251126063119712fxom.jpg" data-org-width="700" dmcf-mid="2jzQWrQ9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Chosun/20251126063119712fxo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bf9c9a897bf033ea8682962ce07e7335d93e4bdc195402e29b39587f5fb63f3" dmcf-pid="QRltaQtWzn"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173만 유튜버 말왕이 '금수저'를 인정했다. </p> <p contents-hash="3f27195ab018b99b9d9476f7ad5e69a4ea62e17756ef81bec33275645c4feaba" dmcf-pid="xRltaQtWpi"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우혁, 배상훈, 오마이걸 효정, 말왕이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41f10eae05d5fbb9c2cf82150fa225d46b22786d6640bdee4928476e3269e25b" dmcf-pid="yY8o3ToM7J" dmcf-ptype="general">28살까지 혼전 순결을 지켰다는 말왕은 "지금은 38살이다. 10년 전까지 지켰다"라 했다. </p> <p contents-hash="288c377c0f3145984d49fea5d16c69b06dfc76a1aaabe5889f7772c310b28f0c" dmcf-pid="WG6g0ygRFd" dmcf-ptype="general">말왕은 "제가 모태신앙이다. 기독교인으로서 성경구절에 꽂혔다. 그래서 신념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왠지 성경 구절을 지키며 더 남성적이라 생각했다.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라 생각했다"라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c8b9d5882ad8c4e510cf34f8cc56817bacf97555ccfe4ee3fb706d7223aab0" dmcf-pid="YHPapWae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Chosun/20251126063119884yina.jpg" data-org-width="700" dmcf-mid="VqZBmoB3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Chosun/20251126063119884yin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bd4a1b710f7b33bc255364f1ce2d0c64326ec2813ce8d3ab44cebadc3b7ff26" dmcf-pid="GXQNUYNdFR" dmcf-ptype="general"> 이에 탁재훈은 "그렇게 혼전순결을 지키다 누구랑 깼냐"라 추궁했고 말왕은 "어느날 '성관계 없는 3대 남자 발기부전 높아져'라는 뉴스를 봤다. 막상 시동이 안 걸리면 안되니까 두려워졌다"라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b9ac1eaf6f0b6761603d74b21835a09a3f6b57777e29a7209bb4208002dbe602" dmcf-pid="HZxjuGjJ7M" dmcf-ptype="general">이에 장우혁은 "그럼 뉴스 보시고 바로 뛰쳐나갔냐"라 궁금해했고 말왕은 엉뚱한 질문에 빵 터져 웃음을 터트렸다. </p> <p contents-hash="dd634f19192cacdf91a7935072e01ad4851061b2e27787f4558995fff29f173e" dmcf-pid="X5MA7HAipx" dmcf-ptype="general">말왕은 사랑했던 여자친구에게 '역겹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왕은 "제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와서 사랑에 빠진 여자가 있었다. 대전에서 만났다"라 했다. </p> <p contents-hash="fd01690dbbcbd7e03d3e2b30f7152b95599699375f10aa0b1c1763e9dd1d5658" dmcf-pid="Z1RczXcnpQ" dmcf-ptype="general">이어 "근데 저랑 연애한지 일주일만에 미국 유학을 가게 됐다. 저는 그녀와 미래를 봤다. 기다리려고 했다"라 털어놓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a168834159ba2e47bd2cb697d5390f061dff68001eff738437643728e53511" dmcf-pid="5tekqZkL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Chosun/20251126063120072clvj.jpg" data-org-width="700" dmcf-mid="fwsHifHl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Chosun/20251126063120072clv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64214a9c7a797e5b6edd512fe08d83678ab59d482e863686e465ebdbb1ee58" dmcf-pid="1W4LFvLxp6"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유학 중에도 계속 연락을 했다. 그런데 상대가 이별하려는 징조가 보였다. 연락이 안되더라. 그런데 그 여자친구가 바로 프로필 사진을 바꾸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7be8bfd5b61b14622e1778d41e14522728f951ff5d12bd002c2026f79d4a069b" dmcf-pid="tY8o3ToM78" dmcf-ptype="general">말왕은 "근데 제가 계속해서 편지를 써서 보냈다. 나 혼자서는 못잊겠는 거다. 그러다 그 친구 어머님께 가서 저녁을 한 번 사드렸다. 그랬더니 그 소식이 전여친 귀에 들어가서 '역겹다 그만해라'라고 하더라"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07aafbf9b77971fde703facad949015fd2c71d68a10f107b85872a41ae4f01b2" dmcf-pid="FG6g0ygRF4" dmcf-ptype="general">말왕은 평소 코믹한 이미지와 달리 대치동에서 영어강사를 한 커리어가 있었다고. </p> <p contents-hash="900e8f5f31e7558c7fa737cf5cca67fbd1c8080e15c6a7f7d854d43fa9e21e1c" dmcf-pid="3HPapWaezf" dmcf-ptype="general">말왕은 "제가 17살에 미국을 가서 25살까지,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미국에서 나왔다"라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b5b3b0bf0395190f9f795a126e58c95d0d85cef906fd552f807d01c506b93a" dmcf-pid="0XQNUYNd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Chosun/20251126063120234qviw.jpg" data-org-width="700" dmcf-mid="4p9dZCd8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Chosun/20251126063120234qvi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0b274b81fad69b28dab4ac66519ca3ad2d3d993768b8e57a8e194aff0c5016" dmcf-pid="pZxjuGjJ72" dmcf-ptype="general"> '유학을 간 이유'에 말왕은 "아버지가 보내주셔서 타의로 간 거다. 우리 아버지가 공무원이셨다. 선생님이시다. 지역 공무원 대상 유학 인원 선발시험이 있었는데 1등한 공무원을 유학연수 보내주는 게 있었다. 거기서 어버님이 1등을 하셔서 가족 다 같이 가게 됐다"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77abdbd62dc9e7095852df69f0f1d9d897f4c1a3fa900b11ad3eb67e4fdca86" dmcf-pid="U5MA7HAi79" dmcf-ptype="general">이에 이상민은 "탁재훈씨 딸은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다. 뉴욕에서 돌아와서 '마그네틱~' 하면 어떻게 하냐"라며 농담했다. 탁재훈은 "그럼 '내가 투자한 돈 다 내놔'라 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6528eb7b2f458e0c0f64617fddfde13ea7b1bc0588ee3691a60094026cd017f5" dmcf-pid="u1RczXcnUK" dmcf-ptype="general">말왕은 "근데 그 '마그네틱' 영상 덕분에 어머님 차를 사드렸다"라며 어깨를 폈다. </p> <p contents-hash="c069c98456d9b308b0cd2634b03609202a788226ff527b58c7f6171efff0f8e9" dmcf-pid="7tekqZkL7b"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탁구 U-15 여자팀, 세계선수권 준우승…결승전 한일전 패배 11-26 다음 "건강 악화 알고 있었다"..故 이순재, 빈소서 전해진 마지막 순간 [스타현장]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