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로 늘어난 위성...'우주 배송' 시대 열릴까? 작성일 11-26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누리호 4차, 3차 대비 위성 수·임무 대폭 확대<br>주탑재위성 차중 3호, 오로라·대기광 관측 나선다<br>'코스믹', 임무 후 스스로 궤도 이탈해 위성 폐기<br>'BEE-1000', 무중력 환경서 항암제단백질 결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AwL8Zvl5"> <div class="video_frm" dmcf-pid="GCcro65TTZ"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yVNZhAV7vt"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WmxJfpOcy1"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yVNZhAV7vt"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511/26/YTN/20251126064921817owie.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9526295?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HhkmgP1yvX"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6e445e32a22e3bbc2ef5dcad2acc8748ca88b0a006994cc222f745ef743dd39c" dmcf-pid="XlEsaQtWSH" dmcf-ptype="general">누리호 4차 발사에는 탑재되는 위성은 모두 13기로 역대 최대 규모의 '우주 배송'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p> <p contents-hash="70d3d41334dc2ab1cb8029dd21e5fa15c43e5aa09a189c75ac5b47689b8e21bf" dmcf-pid="ZSDONxFYvG"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우주 기술의 진화를 보여줄 위성들은 어떤 임무를 맡게 될까요. </p> <p contents-hash="a0e50f6f7f4e7e966b8f0493d347be9ec3c02d6df58620a99248d86bdbe02f77" dmcf-pid="5vwIjM3GTY" dmcf-ptype="general">권석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1TrCAR0HhW"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762203137658ad043262febc3f482f22d6c4499cc4b20bd16d92da824156aafe" dmcf-pid="twoAe9WISy" dmcf-ptype="general">이번 4차 발사는 지난 발사 때보다 위성의 수와 임무가 한층 더 늘어났습니다. </p> <p contents-hash="df453f14abb84edc31aee49fc5708993aae2a999efbe24460abe1b5c2e1a4822" dmcf-pid="Frgcd2YCvT" dmcf-ptype="general">주탑재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3호'는 오로라와 대기광을 관측해 우주 날씨 현상을 연구하게 됩니다. </p> <p contents-hash="05cbdf8dfc27b8b9121517ac53bf29c26b178c1258be693827265a0889d4c11c" dmcf-pid="3makJVGhlv"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우주 3D 바이오 프린팅을 시험하는 바이오 캐비닛, 오로라·대기광 관측 카메라, 플라즈마·자기장 측정 장비가 탑재됐습니다. </p> <p contents-hash="99d6fc02914c75907e9438bcb1cb55600990307f374e1b67de23845f3633867d" dmcf-pid="0sNEifHlTS" dmcf-ptype="general">지난 발사 때 7기였던 큐브위성도 이번엔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참여하면서 규모가 확대돼 12기로 늘었습니다. </p> <p contents-hash="48a79fbe28167c8c55cc33d2b620e5bceb771561854a765b258938ec19de64ce" dmcf-pid="pOjDn4XSyl" dmcf-ptype="general">국내 기업이 개발한 '코스믹'은 임무가 끝난 뒤 스스로 궤도를 떠나 위성을 폐기하는 '우주 쓰레기 폐기 기술'을 시험합니다. </p> <p contents-hash="a8625e04317eab664eff2bc7caa6f82808cead5fcad6d9c98e12fa8d9f3cd884" dmcf-pid="UIAwL8Zvlh" dmcf-ptype="general">[이성문 / 우주로테크 대표 : 위성 운용사들은 추가적인 폐기 장치를 부착하거나 폐기 전략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는 그런 규제들이 미국과 유럽에서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규제가 강화되는 시점에 우리가 인공위성 폐기와 충돌 분석을 할 수 있는 이런 우주 검증 미션을 갖는다는 것 자체도 굉장히 의미 있는 시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p> <p contents-hash="b0afda65cd22536dfe00d90fbe1dab469c3548f1f6a812c890c2b06e1ee47a9a" dmcf-pid="uCcro65TvC" dmcf-ptype="general">우주에서 항암제 단백질이 어떻게 결정화되는지 실험하게 될 BEE-1000 위성의 임무도 눈에 띕니다. </p> <p contents-hash="252a2e38b3f4ea21b956047a4b9156e0e829e2e936eb3cffa2380e8a6c72de84" dmcf-pid="7hkmgP1ylI" dmcf-ptype="general">서울대가 개발한 쌍둥이 큐브위성은 궤도에서 분리됐다가 다시 합쳐지는 것을 반복하며 GPS만으로 스스로 위치를 확인하고 움직이는 능력을 시험하게 됩니다. </p> <p contents-hash="90f4d7bd3ae90b8e5b36ccda8db701fd49cf36d2d47a0d396e27cca07d3d62be" dmcf-pid="z3WZhAV7SO" dmcf-ptype="general">KAIST의 케이-히어로는 작은 전기추진기로 여러 위성이 함께 움직일 때 필요한 기동력을 시험합니다. </p> <p contents-hash="cf74a9f8c641214e169f8323d0038c06db2eb2cc11582980a45b3d061297d722" dmcf-pid="q0Y5lcfzls" dmcf-ptype="general">위성의 수가 늘어난 만큼 사출 과정도 중요한데, 발사체가 궤도에 진입하게 되면 2개씩 6번에 걸쳐 18~23초 간격으로 순서대로 내보내게 됩니다. </p> <p contents-hash="93f1a8c502047617f12db8a4ed883f54d21f15e1887bb2df9d346d01f079781d" dmcf-pid="BpG1Sk4qlm" dmcf-ptype="general">[박종찬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단 단장 : 기존에 3차 발사 때 저희가 발사관 1기가 사출관 문이 제대로 오픈되지 않은 문제가 있어서 사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 사출관 뚜껑을 여는 구동 모터를 기존에 1개에서 2개로 설계 변경을 적용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13e21fb0c16f6c6da7af90fdeffc9244ded07dee4dfe8196638d69b4fdf9bf7" dmcf-pid="bUHtvE8Bhr" dmcf-ptype="general">국내 산학연이 개발한 위성들을 안전하게 우주로 배송하는 임무를 맡은 누리호 4차 발사. </p> <p contents-hash="e76e642d7b7a88ff7ba5d9463c3a13c0ca6e1c6124731cf0652e4a18cf805903" dmcf-pid="KuXFTD6byw" dmcf-ptype="general">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민간 우주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됩니다. </p> <p contents-hash="8d7151fde361337d21b92b987e5310e8ea73c1e56e5bc5b6027b7bdb5ed99593" dmcf-pid="97Z3ywPKCD" dmcf-ptype="general">YTN 사이언스 권석화입니다. </p> <p contents-hash="3813d2e4bfc7e424d9b36f884d5863a126056c425f169e0073941f5b449e3b03" dmcf-pid="2z50WrQ9SE"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황유민 </p> <p contents-hash="6ab386ae4cf5b395bdc64ae1000a4a9a5b816d0e5530d891030162204fe70f15" dmcf-pid="Vq1pYmx2yk" dmcf-ptype="general">디자인 : 정민정 </p> <p contents-hash="e9a9f5368632c3f569ece1dcc251d18c6c4dee5e2dcdd654899118233b96d455" dmcf-pid="fBtUGsMVhc" dmcf-ptype="general">YTN 권석화 (stoneflower@ytn.co.kr)</p> <p contents-hash="46f8888ee22f8f7170c52e5d70c5865d0ebdf4cb77a0be19189d4a98019e7563" dmcf-pid="4WslkdUZCA"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68a0dcf1fac0f3f7c172644c8d0a46c5f71e0f9079de7078c794c16a8abcf17" dmcf-pid="8YOSEJu5Wj"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3e3b28a54265a73227a9f1f60eb4edad27b61f11ea287841e93d25d507df2b05" dmcf-pid="6GIvDi71WN"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5b392ecd720825d9f3a087353ebe834c71d599414f8c9b8538dec613d8767800" dmcf-pid="PHCTwnztSa"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4e20ff81a149f2baea1292cbde2d79cc185877cf12920fa6e46b8642fd1b5d" dmcf-pid="QXhyrLqFTg"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정국, 640만이 지켜본 ‘성게알 간장 파스타’…요리 장인의 귀환 11-26 다음 비보이즈, 데뷔 5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지구와 달과의 거리’ 발매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