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U-15 여자대표팀, 세계선수권서 준우승…결승에서 일본에 패 작성일 11-26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6/0008625125_001_20251126070510811.jpg" alt="" /><em class="img_desc">U15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한 허예림(ITTF 홈페이지)</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한국 15세 이하(U15) 여자탁구대표팀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 결승에서 일본에 패배, 준우승을 차지했다. <br><br>허예림(화성도시공사), 김민서(청양군탁구협회), 이혜린(호수돈여중)으로 구성된 U15 여자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에 게임 스코어 3-1로 패했다. <br><br>준결승에서 인도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중국을 꺾고 마지막 무대에 진출한 일본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한일전'을 펼쳤는데 아쉽게 졌다. <br><br>한국은 1단식 주자 허예림이 무라마츠 고코나에 1-3(9-11, 5-11, 12-10, 10-12)으로 패했고 2단식에 나선 이혜린도 이시다 고코미에게 1-3(7-11, 6-11, 11-5, 6-11)로 져 분위기를 내줬다. <br><br>3단식에 출전한 김민서가 다카하시 아오바를 3-0(13-11 11-7 11-7)으로 완파하면서 반격에 나섰으나 4단식에서 허예림이 이시다에게 1-3(13-15, 9-11, 11-4, 5-11)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br><br>앞서 U19 남녀 대표팀과 U15 남자팀은 모두 4강에서 탈락했다. <br><br>U15 남자팀은 준결승에서 대만에 2-3으로 석패했고, U19 남녀팀은 모두 일본에 패해 고배를 마셨다. 관련자료 이전 이지혜, 손연재 옆에서 빛나는 미모…인중 축소수술 성공 11-26 다음 탁구 간판 신유빈, 혼성단체 월드컵 출격 준비…"메달 따겠다"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