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주례도 맡아줬는데"…김성은, 이순재 향한 그리움 작성일 11-2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4LkwnztI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ebba095bb49489a72f9eaf3c07351ba284ffe4fad079613ea0258b0e4c4530" dmcf-pid="H8oErLqF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이순재 /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ydaily/20251126080513394cvmf.jpg" data-org-width="640" dmcf-mid="YYSX1liP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ydaily/20251126080513394cv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이순재 /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d93de6e1da486f20b8b2475a0c450fd5fa5b4ee2af2334149965c122b1da50" dmcf-pid="X6gDmoB3Oe"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성은이 故 이순재를 향한 마음을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p> <p contents-hash="fb7df7a41f8fa3ce19ac4e911af7a9bda43797d19f2b103dedfd3f2e16cae18f" dmcf-pid="ZPawsgb0rR" dmcf-ptype="general">김성은은 26일 SNS를 통해 “교수님과 제자로 만나 연기를 알게 해 주시고, 가정을 이룰 때 건네주신 축복으로 늘 저희 가족을 조용히, 그리고 굳건히 지탱해주신 선생님… 정말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e77fa74fe8ec2e2781d652fde9bf7b5166be1965780dc726bf6f3b81af5481ba" dmcf-pid="5QNrOaKpmM" dmcf-ptype="general">짧지만 진심이 담긴 글에서 김성은이 이순재와 이어온 오랜 인연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순재는 지난 2009년 김성은과 축구선수 출신 남편 정조국의 결혼식에서 직접 주례를 맡아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한 바 있다. 당시에도 따뜻한 조언과 진심 어린 축복으로 신혼부부는 물론 하객들의 마음을 울렸다는 일화가 남아 있다.</p> <p contents-hash="7a5f1a17819d9e97332a4151c7784ea9baf6d7195989d1c6d3ed59569779dca0" dmcf-pid="1xjmIN9Uwx" dmcf-ptype="general">네티즌들은 “평생 스승이었던 분을 떠나보내는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두 분의 인연이 참 깊었다”, “선생님도 하늘에서 지켜보실 것”이라며 김성은의 추모 글에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p> <p contents-hash="d0d5e28f0b2df4a3cc741a69cd451e742d19fcfd6238ca786eb4916ff24ea55b" dmcf-pid="tMAsCj2umQ" dmcf-ptype="general">한편 한국 연극·방송계의 거목이자 ‘국민배우’로 사랑받은 이순재는 25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된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이순재, 오늘(26일) 입관식…김자옥도 입었던 '박술녀 수의' 입고 영면 11-26 다음 이순재, 김자옥·김수미와 같은 '박술녀 수의' 입는다… 오전 11시 입관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