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재림에 故이순재까지 떠나보낸 감독의 고백…"더 높은 곳에서도 꼭 안녕하세요" 작성일 11-2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V8rOaKpC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363b870a03e045310f45ae854eaa91f52dbd295998a6e1f3ef7d250677a21a" dmcf-pid="Xf6mIN9U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순재. 제공|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tvnews/20251126080249204rsxm.jpg" data-org-width="900" dmcf-mid="GQjZtSnQ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tvnews/20251126080249204rsx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이순재. 제공|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b4a53717a750ace60cfbe1ca2350fe35176ce1cde07e33ce8cae555dcde719" dmcf-pid="Z4PsCj2uhy"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故) 이순재와 영화 '안녕하세요'를 함께했던 차봉주 감독이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2c264decc30b6e4b7ef15620cfb2bc0ecf5c40c49bf7b59ad0226cd97211be7" dmcf-pid="58QOhAV7lT" dmcf-ptype="general">차봉주 감독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10년은 더 연기해야 한다고 하셨던 그날이 떠오른다"라고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a92da21a6b19c1909d76061b4cd952eef89fdfada69513a409b88507352baf08" dmcf-pid="16xIlcfzlv" dmcf-ptype="general">차 감독은 "내 나이에 맞는 배역도 못해낼까 봐 두려워서 매일 외우고 매일 연습한다고"라고 이순재의 말을 떠올리며 "언젠간 마주할 순간이기도 하지만 아쉽고 또 아쉽다. 연기에 진심이셨던 배우"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df04d9f411116814dbe6c9973cb7436fd8f61289e18339caa28d6b806441280a" dmcf-pid="tPMCSk4qyS" dmcf-ptype="general">이어 "언제나 열정을 불태우셨던 배우. '잘 살아야 잘 죽습니다' 대사를 좋아하셨던 배우. 첫 장편영화를 함께 하면서 많이 배웠다. 더 높은 곳에서도 꼭 안녕하세요"라고 고인을 떠나보내는 절절한 슬픔을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c5e7dc19c502697f1fb75efd39b486ce99562968c6f3b15a56e8bd55fa48104a" dmcf-pid="FQRhvE8BWl"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는 차봉주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2022년 5월 개봉했다. 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호스피스 병동에 죽음을 기다리는 소녀 수미(김환희)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에서 이순재는 죽음을 앞두고 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글 공부를 하는 노인 인수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45ffc6666ff66f414495fa998641cb6621888dbe0be61f9bccec2f912849ad3f" dmcf-pid="3xelTD6bhh" dmcf-ptype="general">이순재는 개봉 당시 시사회에 참석해 "제 나이가 곧 90인데 아직도 욕심이 있다"라고 여전한 연기 열정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8c80be0f4d1ab36a880cc6f30c3bbe02da004b71d395fd13748bb6d40a31cc1d" dmcf-pid="0MdSywPKvC" dmcf-ptype="general">특히 이 영화에는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송재림이 호스피스 병동의 바리스타 윤빛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차봉주 감독은 송재림에 이어 이순재까지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었다. </p> <p contents-hash="68acc4ae18ea36e30ced879182d254f7c714917a1020442ca2f9f1942ef920c1" dmcf-pid="pRJvWrQ9WI" dmcf-ptype="general">이순재는 이날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으로,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p> <p contents-hash="4037c04e42b0739045ad524dc24682f47a8ef5e0960e250bbbd262c447447320" dmcf-pid="UeiTYmx2WO"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기수, 의성천하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통산 10번째 11-26 다음 나우즈 현빈 "'마카오 워터밤 걔' 시윤, 식스팩 몸이 나우즈의 홈런" [인터뷰 스포]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