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이순재의 한 마디, 내가 10년 무명 버틴 힘" 작성일 11-26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6pGuGjJE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0ba27814cdbbfabbf836fa52fb1aa46055e48af73c30f3dd2184d6f09df0b4" dmcf-pid="8PUH7HAi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연석, 이순재 /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ydaily/20251126082629025sqvm.jpg" data-org-width="640" dmcf-mid="fMymYmx2D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ydaily/20251126082629025sq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연석, 이순재 /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c7b8fca37c29f076aea3272ffcb8c28760957e781f9fb414457f526aa45fe2" dmcf-pid="6QuXzXcnEB"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연석이 故 이순재를 추모하며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1f4e9e789b9acbffe26b74e2ba10dbd0c3299e669a065c852206b8c2950eb5c" dmcf-pid="Px7ZqZkLsq" dmcf-ptype="general">유연석은 26일 자신의 SNS에 “대학교 때부터 뵀던 선생님은 정말 큰 어른이시고 참 스승이셨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특히 “제가 10년간의 무명 시절을 버틸 수 있었던 것도 선생님께서 해주신 한마디 덕분이었다”며 이순재가 남긴 조언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9eb075416bf7b1e60e4ffdd2197f8f5421caeffa1ac10c494fa056a43d0d6f8b" dmcf-pid="QMz5B5Eomz" dmcf-ptype="general">그가 전한 이순재의 말은 단 한 문장.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적어도 10년간은 묵묵히 해낼 줄 알아야 한다.”</p> <p contents-hash="574991a15fd7e4e10686e47ca6e074de84603a3c4876efbb9a2bdb009861b61a" dmcf-pid="xRq1b1Dgs7" dmcf-ptype="general">유연석은 “학교에서도, 현장에서도 선생님을 뵐 때면 식지 않는 연기 열정과 배우로서의 자세에 늘 감탄했다”며 “그 모습에 다시 배우고 또 반성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평생 보여주신 후배들과 제자들에 대한 가르침과 사랑, 정말 감사했다”며 고인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0d5e28f0b2df4a3cc741a69cd451e742d19fcfd6238ca786eb4916ff24ea55b" dmcf-pid="yYDLrLqFEu" dmcf-ptype="general">한편 한국 연극·방송계의 거목이자 ‘국민배우’로 사랑받은 이순재는 25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된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늘 개봉 ‘주토피아2’, 예매량 36만장 넘었다 11-26 다음 '하이킥 손자' 정일우, 故이순재 별세 심경…"사랑합니다 할아버지"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