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삼성전자, 6G 통신 기술 협력…"AI로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전송" 작성일 11-26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업무협약 맺고 AI 기반 무선접속망 연구 <br>안정적 초고속 통신…효율적 자원 분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Hy0ygRA8"> <div contents-hash="f0d29e81f188c18416ffe5829f73c49845dbdaeac543c398448e5187db76a3f5" dmcf-pid="KRXWpWaeo4" dmcf-ptype="general"> <p>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6G 이동통신 기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AI-RAN) 공동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6G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3efd8fda7d8dcb53f0bb426d99658f8ca9c0e677aaac63d500510b6ab05955" dmcf-pid="9eZYUYNd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6G 이동통신 기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AI-RAN) 공동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류탁기 SKT 네트워크기술담당(왼쪽)과 정진국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akn/20251126082614766edja.jpg" data-org-width="745" dmcf-mid="B2CmYmx2k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akn/20251126082614766ed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6G 이동통신 기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AI-RAN) 공동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류탁기 SKT 네트워크기술담당(왼쪽)과 정진국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T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c2435ab4326f8b335f9d69066a1d4574ac3a3eb26231dbd64589b4158933668" dmcf-pid="2nFZqZkLgV" dmcf-ptype="general"> <p>양사는 ▲AI 기반 채널 추정 기술 ▲분산형 다중 안테나(MIMO) 송수신 기술 ▲AI-RAN 기반 스케줄러 및 코어 네트워크 기술 등 6G 핵심 기술을 함께 연구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p> </div> <p contents-hash="7200d733e1d8fadb70a202c2b480b44530cd4edc3b8e84242ab92ecf769dd3b6" dmcf-pid="VL35B5Eoj2" dmcf-ptype="general">공동 연구는 SKT 네트워크기술담당과 삼성전자 삼성리서치가 주도한다. SKT는 전국망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제공과 실증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고, 삼성리서치는 AI 채널 추정 모델과 분산형 MIMO 알고리즘 고도화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fbabb716a90d42cf1745a4ddf70b1500953e4e6f4256a73a8e6ec80174ef4a4" dmcf-pid="fo01b1Dgk9" dmcf-ptype="general">AI 기반 채널 추정 기술은 건물이나 벽 등 장애물로 인해 전파가 왜곡되는 환경에서도 AI가 신호 전달을 예측·보정해 보다 정확한 데이터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p> <p contents-hash="19a8f547b9ead9fd9d3aa31601a46638e6d3560489904a1d16564252e940fc0e" dmcf-pid="4gptKtwaoK" dmcf-ptype="general">분산형 MIMO 송수신 기술은 여러 기지국과 안테나가 협력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구조로, 대규모 사용자 밀집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초고속 통신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3e864e158a802f21ce782279c23dc5b4d4ca07b7279fbe44cf67da8cdd811b6a" dmcf-pid="8aUF9FrNNb" dmcf-ptype="general">AI-RAN 기반 스케줄러 및 코어 네트워크 기술은 네트워크가 데이터를 언제, 어디로 전송할지를 스스로 판단해 효율적으로 자원을 분배할 수 있도록 돕는다.</p> <p contents-hash="cfe5ff68dbe42fa9d979329b340f99f1c317addd5cd9c2f71d839f49ae41acc6" dmcf-pid="6Nu323mjAB" dmcf-ptype="general">SKT와 삼성전자는 AI-RAN 얼라이언스 멤버사로서 지난해부터 기술 협력을 본격화했다. 양사는 지난 6월 핀란드 에스푸 총회에서 AI 기반 채널 추정 기술을 공동 제안해 승인받았고, 11월 미국 보스턴 총회에서는 해당 기술의 연구 성과를 공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p> <p contents-hash="bd57483b64c579074d502d83b08e13403adfbb8120cccb315948e7afda86d9d8" dmcf-pid="Pj70V0sAjq" dmcf-ptype="general">SKT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5에서 AI-RAN 기반 기지국 시연을 선보이고, 지난달에는 엔비디아와 AI-RAN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AI 네트워크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097cdc2c97414b5e04257e81e061803f9b85b08e611c553e85e69918a13c39e" dmcf-pid="QAzpfpOcaz" dmcf-ptype="general">류탁기 SKT 네트워크기술담당은 "AI와 무선통신의 융합은 6G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라며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RAN 기반 6G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6G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2e27fe7a365e6d796ae64c3f41f6948dd62b98e432207e66095e56cc90ca8cf" dmcf-pid="xcqU4UIkN7" dmcf-ptype="general">정진국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은 "SKT와의 현장 중심 협력을 통해 AI 기반 무선 기술의 실효성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핵심 AI-RAN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겠다"며 "양사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6G 상용화의 길을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933ffe801221e4d2fc0cafd9044a951c52e1324d4703d4a478758c7707e7340" dmcf-pid="yuDAhAV7ku" dmcf-ptype="general">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우혁, 여직원 폭언ㆍ폭행 있었다…명예훼손 역공 실패 11-26 다음 오늘 개봉 ‘주토피아2’, 예매량 36만장 넘었다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