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스스로 '민폐 극혐 유튜버'라 부른 이유 “행인 얼굴 안 찍히게…” 작성일 11-2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VbfQqSrv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0f22f8b4c0c56a4f5a59981472824952b088ac7cceae473160184bbf0149b1" dmcf-pid="4fK4xBvm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poctan/20251126082439988zesh.jpg" data-org-width="530" dmcf-mid="2BRlWrQ9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poctan/20251126082439988zes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195421559b39c370383bfa7e349447703ca6f5acdfecfa803fe966e7bfd224b" dmcf-pid="8hslWrQ9vV"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배우 오연수가 ‘초보 유튜버’의 현실적인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3d65db5190adc5852c16c7e9007b50eabebc9a9927906d469892f29fecf2d4c" dmcf-pid="6lOSYmx2S2" dmcf-ptype="general">25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에는 “여길 이제야 와보다니…창경궁 / 단골집”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가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오연수는 지인과 함께 삼청동의 수제비 맛집을 찾으며 늦가을 나들이에 나섰다.</p> <p contents-hash="88864aa532229bbca2128e18b50253dd1e0c3476229302b52eafff844c26dfce" dmcf-pid="PSIvGsMVh9" dmcf-ptype="general">바글바글한 손님들 사이에서 자리를 잡은 그는 조심스럽게 카메라부터 내려놨다. 오연수는 “다른 분들 얼굴이 찍힐까봐… 앵글을 밑에서 잡아 얼굴 안 나오게 찍는 민폐 극혐 유튜버”라며 특유의 진솔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주변 손님들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먹방 장면은 최대한 낮은 각도로 담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ca0acb9a97350e17af24d495307941c0219722d6b6bb8330616b3747a53a2d" dmcf-pid="QvCTHORf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poctan/20251126082441784vgzv.png" data-org-width="650" dmcf-mid="VE26RKyO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poctan/20251126082441784vgzv.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c1afeb0b0171a6c925450278b309d05cca65b6dcd7c9cbb2e0ab8d4e8c42fc0" dmcf-pid="xThyXIe4Cb" dmcf-ptype="general">이어 “이 계절만 되면 생각나는 메뉴가 수제비다. 집에서는 이 맛이 안 난다”며 수제비와 파전에 폭풍 감탄을 쏟아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게 행복”이라며 소소한 일상의 만족감도 전했다.</p> <p contents-hash="951481cf1f9eabee11d6088ca3ec1b752cd1e501b36117f9a63f6015bf205c15" dmcf-pid="yQ4xJVGhhB" dmcf-ptype="general">식사 후에는 창경궁으로 이동했다. 그는 “처음 와보는데, 마지막 수요일이라 무료입장이라더라. 럭키 비키였다”라며 특유의 담백한 반응을 남겼다. 길가에 핀 장미 향에 감탄하는가 하면, 고즈넉한 궁궐 풍경 속에서 “여기서 기를 받는 느낌”이라며 여유를 즐겼다.</p> <p contents-hash="5fb770ca0bec1c15a06e8079a03e35c3ef677aa003e63b7ae8d6db4b98be58ba" dmcf-pid="Wx8MifHllq" dmcf-ptype="general">오연수는 지난해 10월 유튜브를 시작해 이제 막 1년 차를 넘긴 초보 크리에이터. 주변의 시선을 배려하며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그의 브이로그는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94dfbfa3309fbc23e78540b33c17e5a134017247ee8a03cc67349ba23dde85b3" dmcf-pid="YM6Rn4XSyz" dmcf-ptype="general">한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eaa9d3def8eeb225d0f1ebd372cca193b3140f3697caeb8c8c9e085fef8817fb" dmcf-pid="GRPeL8Zvv7"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d3b4ef5bcdcfed16b5b7ad43d219411ba2d2711223f703a6549371bc5a20af91" dmcf-pid="HrkmhAV7Cu"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 이순재 빈소 찾았다…고인에 금관문화훈장 추서 11-26 다음 ‘태풍상사’ 이준호 몰입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