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일 예매량 36만...'위키드'도 힘 못 쓴 극장, 애니가 점령 작성일 11-2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토피아2' 예매율 66.3% 압도적 <br>'위키드: 포 굿' 관객수 2위 하락...일일 2만 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1wUYNdrM"> <p contents-hash="2acd0e9f49532724e72d60983df61cd941842c3c0d141c71a38795d191cab962" dmcf-pid="ZktruGjJE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감독 재러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가 개봉일인 오늘(26일) 예매량 36만 장을 넘어서며 연말 극장가 점령을 예고했다.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감독 존 추)의 흥행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극장의 패권을 연초 연말까지 쭉 해외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이 이끌고 있는 모양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e346e9a1806febf896b67bdc4eeb5ee3d39b18b4a2c8bc53ed777a3e8bd199" dmcf-pid="5EFm7HAi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Edaily/20251126083347965fxfp.jpg" data-org-width="670" dmcf-mid="HjhiWrQ9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Edaily/20251126083347965fxfp.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1ca4987613cdee98538c8ee6fd9babc4b7fc0c60b9d4f795ab29cb64b7f6440" dmcf-pid="1D3szXcnmP" dmcf-ptype="general">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량 36만 9424장, 예매율 66.3%의 압도적 수치로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를 지키고 있다. </div> <p contents-hash="5650aa673a90e4f44135e15c65835e6a51b61a064c71ac280c7535b95225f27e" dmcf-pid="tG85RKyOr6" dmcf-ptype="general">‘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주인공 닉과 주디의 찰떡 수사 케미스트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주토피아’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전편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다. </p> <p contents-hash="27b6b51b8ef4dd3ae38a4607326b2a136ba73cd4bfc934a96cbac0846d838e27" dmcf-pid="FH61e9WID8" dmcf-ptype="general">‘주토피아2’는 지난 22일 경쟁작인 ‘위키드: 포 굿’을 꺾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뒤 나흘째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미 개봉 나흘 전 예매량(22일 기준 12만 52장)이 작년 879만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 2’, 355만 관객을 모은 ‘모아나 2’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은 수치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a27ea6aa4fc54648f0ae62c7511f0556e20ef8adc2631622781b0ab83170cc4c" dmcf-pid="3XPtd2YCO4" dmcf-ptype="general">전편에 이어 ‘주토피아 2’의 연출을 맡은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이번 작품을 두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큰 규모의 영화”라고 밝힌 만큼, ‘주토피아2’가 새로운 캐릭터들과 한층 확장된 세계관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a1c9625309e6c305aa2a50a52ea4912c798ca192af11a356eeb15c8b4bb4b65b" dmcf-pid="0ZQFJVGhDf"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주토피아2’에선 디즈니가 한 번도 주인공으로 다루지 않았던 파충류 캐릭터가 핵심 캐릭터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살모사로 등장하는 캐릭터 ‘게리’가 그 주인공이다. 게리라는 캐릭터, 동물들의 생태계를 통해 ‘주토피아2’가 어떻게 현실의 인간세계를 비유하고 투영할지 기대가 쏠린다. 전편보다 한층 더 물오른 닉과 주디의 케미스트리, 두 캐릭터가 겪게 될 새로운 도전 등도 관전 포인트다. </p> <p contents-hash="61c11db90b765d509740e72a584345c988c418854035746b098f5dd65b7bf7b1" dmcf-pid="p5x3ifHlIV" dmcf-ptype="general">‘주토피아2’ 개봉 전까지 박스오피스 상황은 좋지 않았다.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던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이 2주차에 접어들며 흥행세가 꺾인 것이다. ‘위키드: 포 굿’은 지난 25일 ‘나우 유 씨 미 3’(감독 루벤 플레셔)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나우 유 씨 미 3’는 전날 2만 9897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2위로 내려간 ‘위키드: 포 굿’이 2만 8700명이 관람했다. 두 작품의 누적 관객수는 각각 107만 2587명, 59만 6258명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개봉 2달이 넘었음에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8438명을 모아 건재한 인기를 입증했다. 누적 관객수는 329만 3046명이다. </p> <p contents-hash="2668db9dbfdd6a79e3b5c11376c096ae5164875fbed38407883021898b9bee91" dmcf-pid="U1M0n4XSD2" dmcf-ptype="general">한편 ‘주토피아2’는 전편의 메가폰을 잡았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출을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의기투합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명품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 역을 맡아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574b432ae418ca253130159e942b59ee8e8a98886570d404d3f5059f2f8e628" dmcf-pid="utRpL8ZvO9" dmcf-ptype="general">‘주토피아2’는 바로 오늘부터 극장에서 상영한다.</p> <p contents-hash="fbe9b02e4c0020480e6e64fc50ce2795990eb3f819691a77fb0edce9209d7170" dmcf-pid="7FeUo65TEK"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7세' 장우혁, 16살 연하 여배우와 핑크빛♥…"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 ('돌싱포맨')[종합] 11-26 다음 극장가 다크호스 ‘정보원’, 열혈 홍보…‘놀토’부터 ‘노빠꾸 탁재훈’까지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