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남미서 'AI가전' 판매 40%↑…"AI가전=삼성" 작성일 11-26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Ks0ygR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a1ee03faff01507bab81ad08db3ef342008f1b1675249509cfac76eba97d81" dmcf-pid="Ub9OpWae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남미 최초의 체험형 AI 홈 쇼룸 '까사 삼성(Casa Samsung)'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oneytoday/20251126090348775losf.jpg" data-org-width="1200" dmcf-mid="0kwbgP1y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oneytoday/20251126090348775los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남미 최초의 체험형 AI 홈 쇼룸 '까사 삼성(Casa Samsung)'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a347eb42c1eaf9bd3ccc06dee6461ae780e62d30d2a5d918f078c06316539a" dmcf-pid="uK2IUYNdZy"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중남미에서 'AI(인공지능) 가전' 판매를 대폭 늘리면서 시장 장악력을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dff188bb661a2e07309804c902e575bd558f8cd8a872ff2a7e35c3140ecdbd4c" dmcf-pid="79VCuGjJXT" dmcf-ptype="general">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삼성전자 AI 가전 제품의 중남미 누적 판매가 수량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 증가했다. </p> <p contents-hash="24b6cdf3e4f6888dea692f3fd9ce4fe68e159f66e7f1f5855f90a5362df0d5d3" dmcf-pid="z2fh7HAiHv"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관계자는 "중남미에서도 'AI 가전=삼성' 공식이 공고해지고 있다"며 "특히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진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세탁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0%가량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1347fbd6bb318af23d7f09a7412f384ca33a40a9bea63650f0fae72d47220eb" dmcf-pid="qV4lzXcnY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중남미 시장에서 현지 맞춤형 AI 가전 라인업을 확대하고 AI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AI 홈 시장을 적극 공략해왔다. </p> <p contents-hash="23d3cedbf8be4e0bae9b747a58f9e1bc9bb2a95850ec7e0a629823635dd0de4e" dmcf-pid="Bf8SqZkL1l" dmcf-ptype="general">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에 따르면 2025년 중남미 스마트 가전 매출 규모는 약 26억 달러로 연평균 10% 수준으로 성장해 2029년에는 약 3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중남미는 상대적으로 스마트 가전 보급률이 낮아 그만큼 성장성이 크다. 올해 기준 중남미 스마트 가전 보급률은 11% 수준으로 한국 63%, 미국 18%, 유럽 16%에 비하면 낮다. </p> <p contents-hash="0ddd2a74921d7e2a50d9c00b4de55bc029c6050e8f6b856cb3c25132150ee89f" dmcf-pid="b6QyKtwaHh"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 건조기 등과 함께 중남미에서 인기가 높은 상냉동·하냉장(TMF) 냉장고, 전자동 세탁기 등 중저가 가전까지 범위를 넓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품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가전제품의 사용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전기 사용량도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 요금에 민감한 현지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p> <p contents-hash="da7016102c85ebea98e4a5d5d459828f516cb29c85c2ec0aff7f12f7e7abc5eb" dmcf-pid="KPxW9FrNZC"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7월 중남미 최초로 파나마에 B2B(기업간거래) 체험 공간인 '비즈니스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를 열고 9월 과테말라에 중남미 최초로 체험형 쇼룸 '까사 삼성'을 운영하는 등 직접 가전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확대하고 있다. 10월 미국 타임지와 스타티스타가 공동으로 발표한 '멕시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의 '스마트 홈'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48d683bd712e6458a1bfae9d8bf930c5b78a879f24e1664a4a692a9416558d58" dmcf-pid="9QMY23mjYI" dmcf-ptype="general">밀레네 고메스 삼성전자 중남미 총괄 디렉터는 "AI 기반 가전과 스마트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에서 '집'은 삶의 리듬과 요구에 반응하는 중심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한 AI 가전을 통해 중남미 스마트 홈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28964086a7f703310c445cdd32dca8279aeb67ada3c7f392aafe430c9135c4" dmcf-pid="2xRGV0sAYO"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free21@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삼성전자, 6G AI-RAN 기술 개발 ‘맞손’ 11-26 다음 "술 먹고 뭐 하는 짓이냐" 로드FC 파이터 정재복, 술에 만취한 취객에게 위협받은 여성 구했다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