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김연경, 체육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지도자상·선수상 수상 작성일 11-26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6/0001946182_001_2025112609481201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염경엽(57) LG 트윈스 감독과 김연경(37)이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 체육기자들이 뽑은 2025년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br><br>연맹은 3일 회장단 추천을 받아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후보들을 선정했다.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연맹 소속 체육기자들 투표를 종합해 수상자들을 확정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과 올 시즌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경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br><br>염경엽 감독은 올 시즌 LG 트윈스의 KBO리그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년 만에 다시 정상 정복에 성공했다. 김연경은 흥국생명 스파이더스 유니폼을 입고 2024-2025 V-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최고의 자리에서 명예롭게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br><br>양종구 회장은 "올해 1200만 관중을 넘긴 프로야구에서 LG 트윈스의 통합우승에 염경엽 감독의 리더십이 큰 몫을 담당했다. 아울러 한국 여자배구의 상징과 같았던 김연경의 우승 성과와 은퇴에도 박수를 보낸다"며 "한국체육기자연맹 소속 체육기자들이 직접 선정한 최고 지도자와 최고 선수를 위한 상이라 더 의미가 깊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br><br>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시상식은 12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체육기자의 날 행사 때 열린다.<br><br>사진=엑스포츠뉴스DB 관련자료 이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누적 이용자 3억 명 돌파” 11-26 다음 "22위의 굴욕을 벗어난다" 한국 여자핸드볼, 독일 세계선수권 정상 복귀 노린다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