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UN 포럼서 인권 기반 AI 소개 작성일 11-26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Ov3fHlh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3a47430d87f47d844b1cb97ffca36c1739aff0d89e9bfb1fb9983c905731bf" dmcf-pid="QdIT04XS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eouleconomy/20251126101616846pcwe.jpg" data-org-width="640" dmcf-mid="66Ov3fHl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eouleconomy/20251126101616846pcw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a61420cc1b1f3970809430b36e8755dc3971e34c180b637ef8ad3cb0cc83340" dmcf-pid="xJCyp8ZvCQ"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span stockcode="035720">카카오(035720)</span>가 이달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UN) 산하 인권최고대표(OHCHR) 주최 ‘제14차 UN 기업과 인권 포럼’에서 인권 기반 인공지능(AI)과 기술의 공공 기여 사례를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p> </div> <p contents-hash="c828887340881c1ae3dfcd5b61e8c140cf436feb517fd967585684a2be2f688b" dmcf-pid="yXfxjliPlP" dmcf-ptype="general">UN 기업과 인권 포럼은 2011년 채택된 UN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s)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회의다. 정부 관계자와 기업을 포함해 지역 공동체, UN 기구, 인권단체, 학계 등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한다.</p> <p contents-hash="c195684effbb43012c476735c6c9cea3ca91367632706f72008b6c7a4fe7cbe0" dmcf-pid="WpRLmHAiC6" dmcf-ptype="general">하진화 AI 세이프티 시니어 매니저는 발표자로 나서 “카카오는 AI 기술 개발과 운영 전 과정에 인권 보호 체계를 접목하고 있다”며 “한국어와 문화 맥락에 최적화된 AI 가드레일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등 AI의 공공 조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793e924f3c281228495a84bf59e11225703f30ec8afbd7d0bfb04af313e873e" dmcf-pid="YUeosXcnT8"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출시·운영 등에 이르는 과정에 인권의 관점을 내재화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그룹의 ‘안전한 AI를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개발한 ‘AI 인권영향평가 도구’를 주요 참고문헌 중 하나로 지정해 제작했다. 그룹 AI 윤리 원칙인 ‘카카오 그룹의 책임 있는 AI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인권을 명시적 원칙으로 포함했다. ‘디지털 아동·청소년 보호 체크리스트’는 유니세프(UNICEF)의 디지털 아동 영향평가를 참고해 개발했다.</p> <p contents-hash="1ffc579d30fe854c38b5919425a64f32ccd17a692006b5bf85c17995fa212559" dmcf-pid="GudgOZkLS4"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안전한 AI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소개했다. 올해 5월 AI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Kanana Safeguard)를 개발해 국내 기업 최초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카나나 세이프가드는 현재 카카오의 주요 AI 서비스에 적용돼 있다.</p> <p contents-hash="1f6053ab337d65b746ef6d6cf37a72ed2c49eaee13d949f4111906f23ed3e11b" dmcf-pid="H7JaI5EoTf"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생성형 AI 안전성 평가 데이터세트(AssurAI)를 개발했다. 총 1만 1480건으로 구성된 데이터세트는 글로벌 AI 위험 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반영했다.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허깅페이스를 통해 오픈소스로 공개했다.</p> <div contents-hash="0aa7dde504c7e5f6270c0454aa336e8749832cc5782d2dfb750ab9bee248dcbe" dmcf-pid="XziNC1DghV" dmcf-ptype="general"> <p>김경훈 카카오 AI 세이프티 리더는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운영의 측면에서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관련 정책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기술의 투명성 확보와 공공 기여 확대를 통해 IT기업으로서 인권 존중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 생태계와 사람 중심의 AI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p>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해진 직접 나선다"…네이버-두나무 '스테이블 코인 동맹' 탄생할까 11-26 다음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 공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4년 연속 수상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