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직원 폭행·괴롭힘 의혹에 '역풍' 맞았다…처참한 결말 작성일 11-2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95gIe4Y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363df28ffc891940579d57dc56ff35043fc8028f14a6f8e5316a0921c85ef9" dmcf-pid="BC21aCd8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tvreport/20251126104450054amye.jpg" data-org-width="1000" dmcf-mid="zMRqmHAi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tvreport/20251126104450054amy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a4e11e9188eacc13045951aef5047b3d42ea099618e1dac3e310e4100a26fd3" dmcf-pid="bhVtNhJ65i"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도현 기자]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폭행 혐의로 법적 분쟁에 휘말린 후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달 장우혁 소속사 직원은 그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장우혁은 직원을 명예훼손으로 기소했으며 이날 그 결과가 밝혀져 대중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a8b26e7bf93a12b6051da3648d85ce8648842837e5a26df4d9f4db1c81e2dd89" dmcf-pid="KlfFjliPHJ" dmcf-ptype="general">2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김민정 판사는 지난달 29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소속사 직원 A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78e284f8ed7e0a148b999e39229cf4e016ffacef12e460cfdd3eb9fe0c1e7840" dmcf-pid="9S43ASnQGd" dmcf-ptype="general">A 씨는 2022년 6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우혁으로부터 두 차례의 폭언 및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평소에도 인격 모독을 많이 당했지만, 자신이 감내해야 하는 일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참아가며 일을 한 것 또한 제 결정이었기에 모든 게 내 탓인 줄 알았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은 내가 여자라서 많이 안 괴롭힌 것 같다고 말해주는 분도 있었다”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d3b4250131091204a4e44b529d1f90a362bbc64371c3fd573aefff5194dfa9f2" dmcf-pid="2BERXBvmte" dmcf-ptype="general">장우혁은 A 씨의 모든 주장을 사실과 다르다며 부정했고 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검찰은 A 씨가 장우혁의 출장지에서 당한 괴롭힘은 ‘사실’이지만 2020년 방송국 내에서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건에 대해선 ‘허위 사실’로 판단해 2023년 5월 A 씨를 기소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7571e7ae4cb09d3d4ac0ee69be856474e64826c76e9c2599e8378e225b3b8a32" dmcf-pid="VbDeZbTs5R"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에선 장우혁의 폭언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제출된 증거에 따르면 장우혁은 “왜 이렇게 신경 쓰이게 만드냐. 대본 리딩하는데 기분 개X같이 만들어 놓네. 넌 이런 경험할 수 있는 거에 감사해야 해 아무것도 아닌 게”라고 말했다. 특히 법정에 참관한 소속사 직원 다수가 평소 그가 직원을 괴롭히는 장면을 자주 목격했다고 진술했다.</p> <p contents-hash="74c4154cab8c0bf6b22bcfd179bc3cd55a1d5353e5b040d519e98a095f4ea81f" dmcf-pid="fKwd5KyOGM" dmcf-ptype="general">이에 장우혁은 되려 자신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연을 앞두고 허리에 찬 마이크를 정리하고 있었는데 선이 잘 안 보여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A 씨가 근처에 있었지만, 뒤에서 지켜보기만 했으며 도움을 요청하자 자신을 강하게 후려쳤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덧붙여 그는 이날 이후 무대공포증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에 시달렸음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40b080fe496573c60bedf2036f99cad2272b07f9561ac8b5ffe8a7fba3047d96" dmcf-pid="49rJ19WIXx"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이러한 주장을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판사 측은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당시 부상 등의 기록이나 통증이 없었다는 점, A 씨에 대한 어떠한 징계나 경고 등이 내려지지 않은 점을 이유로 삼았다.</p> <p contents-hash="cdb34f611a82c631c5a3786e36b684b14b9cc7d732f963e1c38dda12a7778b09" dmcf-pid="82mit2YCHQ" dmcf-ptype="general">이러한 정황들로 재판부는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법정 측은 “주변인들의 진술과 피고와 원고의 지위 관계를 종합해서 판단했을 때 A 씨가 장우혁을 폭행했다고 보긴 어렵다. 그 때문에 A 씨가 주장한 사실이 허위 사실임을 입증할 수 없다”라며 A 씨의 손을 들어주었다. 검찰은 1심에 불복하여 항소했다고 전해진다.</p> <p contents-hash="8cabdfa639c7bacf5ff599c24b6e572cbe2a00d0da5fff8ef063f05991081cda" dmcf-pid="6VsnFVGhtP" dmcf-ptype="general">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성규도 故 이순재 명복 빌었다 “적게 뵀지만 많이 배웠습니다” 11-26 다음 블랙핑크 제니, '환승연애4' 게스트 출연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