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KIA와 3년째 동행…총액 200만달러에 재계약 작성일 11-26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6/0001311088_001_2025112611031154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KIA와 3년째 동행하는 네일</strong></span></div> <br>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최대 200만달러에 재계약했습니다.<br> <br> KIA는 오늘 "네일과 총액 200만달러(계약금 20만, 연봉 160만, 옵션 20만 달러)에 계약했다"며 "우리 구단과 3년째 동행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2024년 7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35만달러, 옵션 15만달러)를 받고 한국 무대에 선 네일은 2025시즌을 앞두고는 총액 180만달러(계약금 40만달러, 연봉 120만달러, 옵션 20만달러)에 사인했습니다.<br> <br> 지난해 네일은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 138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br> <br>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에 선발로 나서 1승, 평균자책점 2.53으로 KIA 우승에 공헌했습니다.<br> <br> 올해에도 네일은 27경기에 등판해 8승 4패, 평균자책점 2.25, 152탈삼진을 올렸습니다.<br> <br> 통산 성적은 20승 9패, 평균자책점 2.38, 290탈삼진입니다.<br> <br> 2년 연속 호투한 네일은 KBO리그 3년 차에 '200만달러 클럽'에 가입했습니다.<br> <br> KBO리그 외국인 투수 역대 외국인 선수 최고 연봉은 더스틴 니퍼트가 2017년 두산 베어스에서 받은 210만달러입니다.<br> <br> 니퍼트, 헥터 노에시(200만달러·2018년 KIA), 드루 루친스키(200만달러·2022년 NC 다이노스)에 이어 네일이 KBO리그 외국인 선수 역대 네 번째로 200만달러를 찍었습니다.<br> <br> 네일은 "좋은 제안을 한 KIA 구단에 감사하다. 언제 어디서나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타이거즈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 갈 생각이고, 팀 동료와 합심해 광주에서 다시 한번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런아웃 두방’ 권호준 대한체육회장배 男포켓10볼 우승…백민후 잉글리시빌리어드 1위 11-26 다음 AGF Korea 2025, 메가박스와 '스페셜 상영관' 운영 확정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