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아웃 두방’ 권호준 대한체육회장배 男포켓10볼 우승…백민후 잉글리시빌리어드 1위 작성일 11-26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26/0005596314_001_20251126110210319.jpg" alt="" /><em class="img_desc"> 권호준이 최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남자포켓10볼 결승전에서 장문석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대한당구연맹 서수길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권호준.</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최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br>권호준 ‘런아웃 두방’으로 장문석 9:7 제압,<br>남원대회 이어 올시즌 2관광<br>잉빌 결승선 백민후, 허세양 꺾어</div><br><br>권호준이 런아웃 두 방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두고 대한체육회장배 포켓10볼 정상에 올랐다. 잉글리시빌리어드에선 백민후가 우승했다.<br><br>국내랭킹 4위 권호준(인천시체육회)은 최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남자포켓10볼 결승에서 장문석(전남, 7위)을 세트스코어 9:7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권호준은 지난 7월 남원전국당구선수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공동3위는 이준호(강원, 2위)와 이종민(경남, 8위)이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26/0005596314_002_20251126110210369.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체육회장배 남자포켓10볼 입상자가 시상식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이종민, 준우승 장문석, 우승 권호준, 공동3위 이준호.</em></span>권호준은 8강전에서 김수웅(서울시청, 5위)에게 9:7로 신승을 거뒀고 4강전에서 이준호를 9:4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br><br>중반까지 세트스코어 3:4로 끌려가던 권호준은 8세트와 9세트를 연속 ‘런아웃’(한 번의 공격찬스에서 모든 볼을 포켓에 넣는 것)으로 가져오며 경기 흐름을 단숨에 되돌렸다. 이후 권호준은 특유의 정확한 샷과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9: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26/0005596314_003_20251126110214414.jpg" alt="" /><em class="img_desc"> 잉글리시빌리어드에선 백민후가 허세양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em></span>국내랭킹 2위 백민후(경북체육회)는 잉글리시빌리어드에서 허세양(3위, 충남체육회)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0월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2차’ 우승이후 한달만에 또 우승컵을 들었다. 아울러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이대규(1위, 인천체육회)에게 패해 2위에 머문 아쉬움도 털어냈다. [양구=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KBO, 윈터 미팅 개최…주제는 지속 가능한 1천만 관중 기반 조성 11-26 다음 네일, KIA와 3년째 동행…총액 200만달러에 재계약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