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체육친화 도시’ 조성 추진 작성일 11-26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5/11/26/0003411212_001_20251126113111679.jpg" alt="" /><em class="img_desc">충북 청주시가 다목적실내체육관 등을 갖춘 종합 스포츠콤플렉스 조성에 나선다. 사진은 다목적실내체육관 조감도. 청주시 제공.</em></span><br><br>충북 청주시가 누구나 운동하기 좋은 ‘체육친화 도시’ 조성에 나선다.<br><br>청주시는 종합 스포츠콤플렉스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공공체육시설과 종합 스포츠콤플렉스 확충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용역’을 최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br><br>현재 청주지역의 체육 시설은 청주종합경기장(1979년 준공), 청주야구장(1979년 준공), 청주체육관(1974년 준공) 등이다. 준공 이후 40년이 넘는 시설들이어서 노후화, 협소한 공간, 관람석 부족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br><br>시는 용역을 통해 스포츠콤플렉스의 이전·신축 당위성을 검토하고 도입 시설과 규모, 최적의 입지 등을 포함한 연차별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br><br>이번 용역 결과 후보지로 압축된 곳은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 근처 등 3곳이다. 시는 3곳의 후보지 중 한 곳을 정해 종합 운동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8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br><br>시는 다음달 중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내부 검토를 거친 뒤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br><br>시는 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체조 경기장으로 활용될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도 추진 중이다. 흥덕구 석소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6998㎡, 총 6000석 규모로 지어진다. 2027년 6월 준공 목표다.<br><br>여기에 오는 12월 산남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된다. 내년에는 오창국민체육센터가, 2027년에는 명암동 어린이국민체육센터·서원국민체육센터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2028년에는 내덕동에 청원국민체육센터가 지어진다.<br><br>이범석 청주시장은 “내년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BMX 연습장을 내덕동 새적굴공원 인근에 조성하는 등 종합 스포츠콤플렉스와 지역 생활체육시설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인프라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지역 체육시설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 체육공단, 4년 연속 중기부 장관 표창 11-26 다음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감사 팬사인회...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