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메카' 밀양서 13개국 유망주 국제대회 12월 1일 개막 작성일 11-26 1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안세영 등 스타선수 기술지도·사인회도</strong><br><br>(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교동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2025 원천 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br><br> 이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공인한 국제대회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배드민턴협회·한국초중고배드민턴연맹·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br><br>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태국, 호주 등 13개국 1천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br><br> 경기는 연령별 4개 부문(19·17·15·13세 이하)에서 남녀 단·복식과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br><br> 내달 5일까지 본선이 진행되며 6일 준결승, 7일 결승전이 열린다.<br><br> 대회 개막 하루 전인 오는 30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유망주를 위한 특별 행사 '레전드 비전(LV10 JUNIOR CLINIC KOREA 2025)'이 마련된다.<br><br> 이 행사에는 이용대, 하태권 등 배드민턴 전설로 불리는 스타들과 안세영, 서승재, 김원호 등 현역 간판스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br><br> 이들은 사전 신청한 주니어 선수 200명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와 시범 경기를 선보이고 사인회 등으로 소통할 예정이다.<br><br> 시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과 관람 환경을 점검하고, 의료진 배치 및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등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br><br> 시 관계자는 "배드민턴 메카 밀양에서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호흡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6/AKR20251126071600052_01_i_P4_20251126112721710.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원천 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 포스터<br>[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imag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반도체 유니콘을 향해]<24·끝>포토니솔 “광 다이오드 칩으로 '실리콘 포토닉스' 공략” 11-26 다음 체육공단, 중기부 장관 표창 '4년 연속' 수상...중소기업 동반성장 공로 인정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