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갑질·폭행 폭로한 前직원, 명예훼손 1심 ‘무죄’ 작성일 11-2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gd8gb0F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8b94ec8bd5ff04d0c7bfd11896eabf8ebd4b9fab1f93455dee411606355a4d" dmcf-pid="beaJ6aKp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장우혁.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rtskhan/20251126113648840vsjy.jpg" data-org-width="1000" dmcf-mid="qBfB3fHl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rtskhan/20251126113648840vsj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장우혁. 경향신문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27bd75ea15ae25e02ab1f3e8fba70edd624dd54d0aca73b07e879d18ec3c18" dmcf-pid="KdNiPN9U0g" dmcf-ptype="general">그룹 H.O.T. 출신 장우혁의 폭행·폭언을 폭로했던 전 소속사 직원 A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32fcf140cb61d723cffe1b607f156abdb7c640e3da27847c7313b8d340115772" dmcf-pid="9fR8BR0HFo" dmcf-ptype="general">2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달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온라인에 쓴 글이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8c3360ab06b7f822b91021e4f14199d86dc62cf9f90493022622f36600789ac2" dmcf-pid="24e6bepX0L" dmcf-ptype="general">A씨는 2014년 해외 출장 중 장우혁이 “가죽 장갑을 낀 손으로 뒤통수를 때렸다”고 주장했으며, 2020년 방송국에서도 마이크를 채워주던 자신의 손을 치며 “아이씨”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평소에도 (장우혁한테) 폭언과 인격 모독을 많이 당해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fc6c5d8dba3ade0e6e30bfb101f0dd61bc3f349069d8bf98602fd8abdb3d495" dmcf-pid="V8dPKdUZFn" dmcf-ptype="general">장우혁은 해당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며 오히려 자신이 A씨에게 맞았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장우혁 측 증언이 일관되지 않고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봤다.</p> <p contents-hash="f424e6f4a36619ab807446f51056caf55562de962f164707ad24de2f46f8841d" dmcf-pid="f6JQ9Ju5Ui"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장우혁이 A씨에게 했다는 “대본 리딩하는데 기분을 개X같이 만들어” “너는 이런 데 있을 애가 아니다” “넌 너무 감사해야 돼” 등의 발언도 폭언으로 판단했다.</p> <p contents-hash="2740dd64dcee4cb524d050edea58e0f05e7e2956aa397fbc80ee976933b8fdf7" dmcf-pid="4Pix2i71z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장우혁은 사건 장소와 주변인(목격자)의 존재 여부 등에 대해 일관되지 않은 진술을 했다. 이런 진술 태도와 내용의 불일치는 단순한 기억의 착오로 보기 어렵다 오히려 자신의 행위를 감추고, 사건의 가해자를 뒤바꾸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778359952a7f8dcb63734c2f972c01b268108c50f8798242bf2b527dee7a91a2" dmcf-pid="8QnMVnzt3d" dmcf-ptype="general">반면 A씨 진술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상황과도 자연스럽게 부합한다. 만약 장우혁을 비방할 목적으로 꾸며낸 것이라면 폭행의 정도와 표현을 극적으로 묘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하며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결론냈다.</p> <p contents-hash="a452034028a2e7140100a7ae373e5fcc3cb972c299225b2fd2db37fd90a12cb4" dmcf-pid="6xLRfLqFpe" dmcf-ptype="general">한편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p> <p contents-hash="abdf87b84205a0ad770a59989a112bf320a7517eb2ae5a41aad8cf87724360ce" dmcf-pid="PMoe4oB3uR" dmcf-ptype="general">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열혈농구단’ NCT 쟈니 “민호 형만 걱정했는데···전부 농구에 진심이더라” 11-26 다음 2억뷰 인기 웹툰의 귀환…‘다크문: 두 개의 달’ 글로벌 론칭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