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헝가리오픈서 금2·은4·동5 획득 작성일 11-26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6/AKR20251126078700007_01_i_P4_20251126114017894.jpg" alt="" /><em class="img_desc">10m 공기소총 여자 시니어·주니어 통합 금메달 김효빈(가운데)<br>[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헝가리오픈 국제공기총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합해 11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대한사격연맹은 19∼2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헝가리오픈 국제공기총사격대회에 참가한 사격 국가대표 선수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날 귀국했다고 26일 밝혔다.<br><br> 김효빈(남부대)은 여자 10m 공기소총 시니어·주니어 통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10m 공기소총 혼성 부문에서 최가혜(경북체고)-배서준(경남대) 조도 금빛 총성을 울렸다.<br><br> 김효빈과 최가혜는 주니어 부문에서 각각 은·동메달을 추가했다.<br><br> 이종혁(인천대)과 서희승(경기체고)은 남자 10m 공기소총 시니어·주니어 통합 부문에서 나란히 은·동메달을 차지했고, 서희승은 10m 공기소총 주니어 부문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6/AKR20251126078700007_02_i_P4_20251126114017899.jpg" alt="" /><em class="img_desc">10m 공기소총 혼성 금메달 최가혜(경북체고·왼쪽 세 번째)·배서준(경남대)<br>[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남자 10m 공기권총 주니어 부문에서는 송승호(한국체대)가 은메달을, 시니어·주니어 통합 부문에서는 정우진(한국체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 10m 공기권총 혼성 부문에서는 김예진(남부대)-송승호 조가 2위에 올랐고, 동명이인 김예진(남부대)과 김두연(청주대)이 짝을 이뤄 3위를 차지했다.<br><br> 이병준·여갑순 전임감독은 "주니어 선수들이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대회에서 쌓은 경험이 향후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제대회 대비 훈련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제7회 KPC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 성황리 종료 11-26 다음 2025 일구상 삼성라이온즈 3개 부문 수상…'오승환·원태인·마케팅팀'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