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불륜 의혹' 판결 공개 "상간남 사실 아냐…허위 주장 유죄 인정" [전문] 작성일 11-2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xHgPN9UH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af49eab58e21967f80498e5d88f208631b1c83197504f0fc915173d396bbc9" dmcf-pid="KMXaQj2u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최정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xportsnews/20251126120040338brzt.jpg" data-org-width="500" dmcf-mid="q6umoORf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xportsnews/20251126120040338br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최정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0073a3da49987f6659b0dac484f194582b866e7965ee04eeaa5b9299e05c60" dmcf-pid="9RZNxAV7ZX"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불륜 의혹 관련 법원의 판결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6d32c769761946a71112bd5b1efaf11fbc4033f1a6e26ca15ea7c50534cb3c32" dmcf-pid="2e5jMcfzHH" dmcf-ptype="general">최정원은 26일 자신의 계정에 민·형사 재판 자료 일부를 첨부하며 “법원의 1심 판결을 공식적으로 공유드린다”며 장문의 설명을 남겼다.</p> <p contents-hash="59bd05507409828c1e5c0c3987c2852f83818d95e43d8feadab8503dffbfcd00" dmcf-pid="Vd1ARk4q5G" dmcf-ptype="general">먼저 그는 상간 소송과 관련한 1심 민사 판결에서 원고의 청구가 기각되었음을 알렸다. 최정원은 “오랜 심리 끝에 법원은 제기된 상간 의혹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저는 상간남이 아니라는 점이 판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8a8a676ca7c2c1523d1d84ce069e1471031ec872b44cae16fe2ab7791ea5986" dmcf-pid="fJtceE8BHY" dmcf-ptype="general">이어 온라인에서 확산되던 의혹들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과 무분별한 추측으로 많은 오해와 2차 가해가 이어졌다”며 “향후 발생하는 허위사실 유포와 왜곡된 소문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bd064912e855afebbd15c1151a88257107af9959c1f7aa0d771acc556f3e9887" dmcf-pid="4iFkdD6bYW" dmcf-ptype="general">이어 올린 두 번째 글에서는 형사 재판(항소심)에서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의 유죄 판결이 내려진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89a2805d71abeef7df08d1c8e3babd512b1a195563f598cfae1220a60208eeeb" dmcf-pid="8n3EJwPKHy" dmcf-ptype="general">해당 판결에 따르면 A씨는 ‘상간남’이라는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나아가 그 내용을 제3자에게 퍼뜨리도록 지시한 혐의(명예훼손·명예훼손 교사), 협박 등이 유죄로 인정됐다.</p> <p contents-hash="e261e01a0560c1933d57315973ebb8f6ecb6a8c5e8b5993ff8c0d2721a79cf00" dmcf-pid="6w2vEygRYT" dmcf-ptype="general">최정원은 “A씨가 주장한 ‘최정원이 금전을 요구하며 만남을 요구했다’는 내용 또한 허위이며, 법원에서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c89c99eebf18036b6e8daa6c5ae31c58e45f1cf555c85de7d7171aa58795b3e" dmcf-pid="PrVTDWaeGv" dmcf-ptype="general">또한 문제로 거론됐던 ‘식사 자리’에 대해서도 “지인 간의 단순한 만남이었고 부적절한 관계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8710ab5ec5cca0f378105f339a23f43878a2e0c2ec18fbfd47d3e38c1c1558b6" dmcf-pid="QmfywYNdXS" dmcf-ptype="general">그는 “남아 있는 절차에도 성실히 임하겠다. 그동안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caa0e1b83eaded71071e53b1bddfc6090282962dbd5fb9a4f734add5d8af1b1" dmcf-pid="xs4WrGjJZl"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022년 A씨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와 상간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며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당시 최정원은 "사실이 아니"라며 "20대 때 친하게 지냈던 동생"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f8ac4aaae30c61a9b366268d8135f9b98542839cef6936a4b9473a10fd5ffe2" dmcf-pid="y9hMbepX5h" dmcf-ptype="general">서울고등법원은 최정원과 불륜 의혹에 휩싸였던 A씨와 남편 B씨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으며 혼인 파탄의 책임은 남편의 강압적인 태도에 있다"고 판시하며 1심 판결을 파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9a3b4232093e2ef734aec81968d0704394939c2f5473053bec6fbd52ce9d80" dmcf-pid="W2lRKdUZ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xportsnews/20251126120041598zlaz.jpg" data-org-width="737" dmcf-mid="BfzOaCd8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xportsnews/20251126120041598zla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57c8f3654591d50844f63c3771db2d520c6b13f7bf97c0da9de70bcb8fead45" dmcf-pid="YVSe9Ju5ZI"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최정원 글 전문. </strong></p> <p contents-hash="ef4efb816e9d29ef65cf308c7a08f48201727e8794f866e6bddd2a4e06e20c64" dmcf-pid="Gfvd2i71ZO"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최정원입니다.<br> 최근 제기된 상간 소송과 관련하여,<br> 법원의 1심 판결 내용을 공식적으로 공유드립니다.</p> <p contents-hash="c0a064c9efcc8578a22d6e9991c69c5876e6728476fcf37279828156b7921d26" dmcf-pid="H4TJVnzt5s" dmcf-ptype="general">오랜 심리 결과에 따른 법원의 판결은 제기된 상간 의혹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br> 저는 상간남이 아니라는 점이 판결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c0afda51085ad9c4d11214c224862f545f4793735c2c2ef4dfdd9ba9ed69605f" dmcf-pid="X8yifLqFYm" dmcf-ptype="general">그동안 사실과 다른 주장들과 무분별한 추측으로 인해<br> 많은 오해와 2차 가해가 이어져 왔습니다.<br> 향후 발생하는 2차 가해, 허위 사실 유포,<br> 왜곡된 소문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p> <p contents-hash="3af44aee456caaf9323e6740a23bd4e3dcda45e6c76d1523e823f4dbca65399b" dmcf-pid="Z6Wn4oB3Yr" dmcf-ptype="general">남아 있는 절차에도 성실히 임하겠습니다.<br> 이번 과정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리며,<br>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p> <p contents-hash="699827a97cc23d5bd8a3a4de28fdcbbafee1441c18a02c8fce56fcb11f2b4500" dmcf-pid="5HLUY7hDZw"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e7fe7fc03979eda46d15fdc71dd4839541240023c40fb928970538d6663a88c3" dmcf-pid="1XouGzlwZD" dmcf-ptype="general">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여러 주장에 대해,<br> 법원의 항소심 판결로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5a9fc10f92485300cb6c86105cb3be36196e66523a675a2d6cb4aaaf0327970a" dmcf-pid="tZg7HqSrHE" dmcf-ptype="general">A씨가 퍼뜨린 ‘상간남’ 등 허위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br> A씨가 자신의 배우자에게 퍼뜨리도록 지시한<br> ‘최정원이 금전을 요구하며 만남을 요구했다’는 내용 또한 허위입니다.<br> 판결에서는 이와 같은 허위 내용을 퍼뜨리도록 지시한 행위(명예훼손교사)가 유죄로 인정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2da2a33b1533d400eaa40c9f7fb1614d08f74e083a61e8e0847713993c383555" dmcf-pid="F5azXBvmXk" dmcf-ptype="general">2심 법원은 A씨의 명예훼손, 명예훼손교사, 협박 혐의에 대해<br> 벌금 300만 원의 유죄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br> 해당 판결문은 개인정보를 제외한 범위에서 공유합니다.</p> <p contents-hash="f4729582a9d00f8390f5bc3e74504883339b445e71ff16f28a4bdae48ba6b546" dmcf-pid="31NqZbTs5c" dmcf-ptype="general">그 외의 명예훼손과 불법 행위 관련하여 여러 고소건들 또한 진행 중입니다.</p> <p contents-hash="c0e0ec27691d3dc32b3e32c07eede9b0b03fe4acd17e9b6f72ef9c85e09a28ab" dmcf-pid="0tjB5KyOtA" dmcf-ptype="general">거론된 식사 자리는 지인 간의 단순한 만남이었으며,<br> 부적절한 관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p> <p contents-hash="9e611f045a884dc09dec31acc8224f7a3f98a30568def526af17a0f42bb26b0a" dmcf-pid="pFAb19WI1j" dmcf-ptype="general">허위 주장으로 인한 오해와 피해가 더 이상 이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p> <p contents-hash="589b388cd2438195db5f9a5af1d8ef56d6fee393ef7e5df6721b751db5e6a24c" dmcf-pid="U3cKt2YCZN"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정원 계정 </p> <p contents-hash="31d005d0713f1326d14fa8cbcdc65bb04a5b414437fd0dfeeaeb3ecccadbaa40" dmcf-pid="u0k9FVGhGa"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호→박찬웅 진심 봐주길”…‘열혈농구단’ 서장훈, 5년만 감독 복귀[MK현장] 11-26 다음 ‘UN 출신’ 최정원, 상간남 혐의 벗었다… “법원 판결 나와, 2차 가해 용서X”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