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브 파이' 신동원 프로듀서 "환희와 충격, 韓 관객과 함께 하고팠다" [TD현장] 작성일 11-2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5R7BR0H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3fc5defb2bd06e3ed3b481b65528fb71b978283521a5ab5556dd44440af085" dmcf-pid="UruvWuCEv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이프 오브 파이-라이브 온 스테이지, 에스앤코 신동원 프로듀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tvdaily/20251126121153798trnc.jpg" data-org-width="658" dmcf-mid="3gmdnmx2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tvdaily/20251126121153798trn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이프 오브 파이-라이브 온 스테이지, 에스앤코 신동원 프로듀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b53b85dbc032beacb32bfb0743f31fa2b83f012732429f50e1157aaaffeaa0" dmcf-pid="um7TY7hDh3"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신동원 프로듀서가 '라이프 오브 파이'의 완성도를 자신했다.</p> <p contents-hash="6d76485d5e69916565bb9f0413880962e1c9023aa75d107d1be4bf56677e4249" dmcf-pid="7szyGzlwyF" dmcf-ptype="general">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공연 '라이프 오브 파이-라이브 온 스테이지(Live on Stage)'(이하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 제작진 공동 인터뷰가 열렸다. 현장에는 리 토니 인터내셔널 연출, 케이트 로우셀 협력 무브먼트·퍼펫 디렉터, 신동원 프로듀서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d1f716c69e973deafde4f523c8dafed02e679cd4e0125c3f358b7f1d8724f132" dmcf-pid="zOqWHqSrlt" dmcf-ptype="general">'라이프 오브 파이'는 태평양 한가운데에 구명보트에 남겨진 소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227일간의 감동과 희망을 다룬 이야기로, 작가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소설은 1500만부 이상 판매, 발간 약 1년 만에 맨부커상을 수상했으며 이안 감독이 2012년 영화로 만들어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6억 9백만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는 등 문화 예술 전 분야에서 상업적, 예술적 성취를 모두 이뤄낸 작품이다.</p> <p contents-hash="f2a51c9d58efb5e52cc678ac920487bbb211d14c56345e46cf4f284c0d6e9d1a" dmcf-pid="qIBYXBvmW1"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인터내셔널 투어 이후 최초로 영어가 아닌 언어로 제작된 라이선스 공연이다. 작품을 한국에 들여온 에스앤코 신동원 프로듀서는 "작품에 '취향저격'을 당했다"라며 "소설, 영화의 팬이어서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공연장에 들어 갔는데 무대에서 살아 움직이는 호랑이 리차드 파커와 눈이 마주쳤을 때 결심을 했다"라고 작품을 수입한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f69c8c286040f8fed9212aacb1ed614f81eb2661f3662a784a72f1a2d9d94ef0" dmcf-pid="BCbGZbTsC5" dmcf-ptype="general">신 프로듀서는 "모든 요소가 결합해 살아있는 생명체를 목격한 순간, 환희와 충격을 한국 관객들과도 꼭 같이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보는 공연이 아니라 온몸으로 경험하게 하는 신비한 공연이라 한국에 가져오게 됐다"라며 "공연을 보면서 자연스레 한국어 대사로 말하는 한국의 배우들이 떠올랐다"라고 덧붙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e82f6abd96a7d396ff393e48a760a175925de77e3f66ca610f8414f07e618c" dmcf-pid="bhKH5KyO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이프 오브 파이-라이브 온 스테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tvdaily/20251126121155128umel.jpg" data-org-width="658" dmcf-mid="0YUSyUIk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tvdaily/20251126121155128um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이프 오브 파이-라이브 온 스테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2f84dce0205852788812bc8530e241b6a5fa77cd24b8d51a62da1122df8033" dmcf-pid="Kl9X19WIlX" dmcf-ptype="general"><br>이어 신 프로듀서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라이프 오브 파이'를 뮤지컬, 연극 등의 정형화된 틀 안에 담기 도저히 담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들을 종합해 상상력을 경험하는 포맷을 가지고 있다 보니 이미 기존 장르의 범주를 벗어나 있었다. 다른 기준이 필요하다 생각했다"라며 작품을 연극, 뮤지컬 등 별도의 표기 없이 '라이브 온 스테이지'라고 명명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c4b9966daef96248f6e099f3995afed2d988ba6b028f11dd5b80ad5bc887a1e9" dmcf-pid="9S2Zt2YCTH" dmcf-ptype="general">그는 "영국 올리비에상에서 호랑이 퍼펫, 리차드 파커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것만으로도 사람들의 편견을 버리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라이브 온 스테이지'라고 명명했고, 공연장에 와서 직접 경험을 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시리라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2e99fd683480893b5c5fa6c08d05cf5d0719701ec2d00568fb269d8a7290e291" dmcf-pid="2vV5FVGhvG" dmcf-ptype="general">공연으로 변모한 '라이프 오브 파이'는 2021년 웨스트엔드 초연, 2023년 브로드웨이 초연으로 흥행에 성공을 거두는 동시에 올리비에상 5개 부문 최다 수상, 토니상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 공연계를 뒤흔들었다. 국내 초연 무대에서는 영화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박정민, 뮤지컬 배우로 활약해 오던 박강현이 주인공 파이 역할을 맡았다. 12월 2일 GS아트센터에서 개막해 2026년 3월 2일까지 공연한다.</p> <p contents-hash="2ca1321529207752d2a69945671c8890bdbb0176aadc8b1aa479aa1097bf0b4d" dmcf-pid="VTf13fHlWY"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앤코]</p> <p contents-hash="5cfd354312d810de97073c0668252a93ad4e69d34fb511284e7fc8bb6c1599b3" dmcf-pid="fy4t04XSyW"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라이프 오브 파이</span> </p> <p contents-hash="8f2e4c4addab9741166ad860a5269fe15a789269266080c7030f2c371b04abdb" dmcf-pid="49ExeE8BCy"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YG 양현석, 11년만에 MAMA 출격..베몬-트레저 응원차 직접 홍콩行 [단독] 11-26 다음 '열혈농구단' 서장훈 "5년전 농구 예능 아쉬워…이번엔 퀄리티 다르다" [MD현장]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