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농구단' 서장훈, 첫방 앞두고 토로 "토요일 5시 시청률 가장 안 나와…진심 봐주셨으면" [MD현장] 작성일 11-26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y5NI5Eor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0dc0b4f431eef64ab205199d76d55500dde9f13a53eafab43ce6d835e272ca" dmcf-pid="0B4y04XS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년 11월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SBS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에서 서장훈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ydaily/20251126123422788lfnf.jpg" data-org-width="640" dmcf-mid="Fq9l19WI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ydaily/20251126123422788lfn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년 11월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SBS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에서 서장훈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27750e0fb9c87bd8bb9af6dce72c570f89ed6c8108109f14febdda08148c59" dmcf-pid="pb8Wp8ZvmV"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농구에 대한 열정과 동시에 걱정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22fa2a685387da577344dc0d87417b422bb14742e799fc46b88c46d47a26cd9" dmcf-pid="UK6YU65Tm2" dmcf-ptype="general">2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예능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p> <p contents-hash="56f0db51e0187655620277cee641260ffa7ce9ebce74f531fcddd8fc9bd2e07f" dmcf-pid="u9PGuP1ym9" dmcf-ptype="general">이날 서장훈은 "스포츠를 잘 모르는 분들이 보기 편하시라고 제가 있는 거다. '예능이겠구나' 생각하고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넌지시 농담을 건넸다.</p> <p contents-hash="a8e39c6e2979e7b66ebbfbb478091b8849c4d220dd721ef7ebbae83a7b72d40a" dmcf-pid="72QH7QtWrK" dmcf-ptype="general">이어 "농구는 다른 종목의 비해서 보시기가 편하다. 여러 룰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점수가 많이 나고 골대 안에 집어 넣으면 끝이다"고 농구가 가진 대중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cb1b2e6c02dacf6a44ad0f0fd608c0eff6c1a07dbe51bbe1e2798c3bb83d90d" dmcf-pid="zVxXzxFYDb" dmcf-ptype="general">또한 서장훈은 5년 전 달라진 스포츠 예능 분위기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는 왜 이렇게 진지하게 하느냐는 분위기였다면 요즘은 진심으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뭐라고 한다"며 "오히려 잘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00011d2f6b219702af6890e61e2e46c40e71efdcb74be27e5737c4baaee84f2" dmcf-pid="qfMZqM3GDB"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예전에도 말했다시피 재밌는 건 다른 예능에서도 하고 있다. 농구를 가지고 억지로 웃기고 그럴 거면 제가 안 했을 것이다"이라며 "진심으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본인들의 꿈을 위해서 성장해 결국 승리의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게 목표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진정성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d6c2f2711e38157d871ff0ea7fe6a0c7c2a305e1bfefc2acd76408c9c0acae7" dmcf-pid="BB4y04XSsq" dmcf-ptype="general">또한 "저희가 시간이 굉장히 모잘랐고 선수들이 스케줄이 바빠서 제대로 준비할 시간이 적었다. 처음에는 어설프고 엉성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쌓여가는 과정과 이 친구들이 느끼는 감정들이 단순히 연예인들 모여서 농구한다가 아니라 하는 동안에는 진심으로 선수와 똑같은 생각을 갖고 뛴 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2d62b6e0feabc220a0d1015ebaf8ed5f55bc4394ac0f67cd776d0034a02201a" dmcf-pid="bb8Wp8ZvDz" dmcf-ptype="general">하지만 서장훈은 "시간이 굉장히 부족했고, 선수들 스케줄도 워낙 바빠 충분한 준비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처음에는 많이 어설프고 부족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쌓여가는 과정과 이 친구들이 느끼는 감정들이 단순히 '연예인들이 농구하는 예능'을 넘어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f95c9378624f383242e8fc1c5fbc7d621bf46bab57257b59ffac5c748a0c539" dmcf-pid="KK6YU65Tw7"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이들은 촬영하는 동안만큼은 진짜 선수와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코트에 섰다. 그 부분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힘줘 말했다.</p> <p contents-hash="8f331cf8fc5ba5109c8a5d14ecc6a35cd0d9d762a825fe631452ce68c4dfc1fb" dmcf-pid="99PGuP1ysu" dmcf-ptype="general">다만 방송 시간대에 대한 걱정도 내비쳤다. 서장훈은 "우리나라에서 예능 시청률이 가장 안 나오는 시간대가 토요일 5시다. 다들 잘 아실 것"이라며 "더른 방송국은 재방송을 트는 시간인데 하필 그 시간에 방송이 나오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걱정이 많이 되고 이 친구들의 진심을 많은 분이 봐주셨으면 좋겠는데 그거 때문에 많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0498cf41452e9a82c725f2e555277e23def61a872395d238500b4912ab805f2" dmcf-pid="22QH7QtWrU" dmcf-ptype="general">'열혈농구단'은 연예인들과 스포츠 스타들이 한 팀을 이뤄 농구 코트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아내는 프로그램. 한국 농구한편 '열혈농구단'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한 팀을 이뤄 농구 코트 위에서 열정과 승부욕을 펼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국 농구의 전성기를 이끈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감독으로 나서며, 전태풍이 코치로 합류했다.</p> <p contents-hash="b45006373a9557e1be30b9f464917cb017dc84d33fe823da684f0f242c752d2e" dmcf-pid="VVxXzxFYmp" dmcf-ptype="general">앞서 제작진은 지난 9월 22일과 10월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동호회 팀과 두 차례 직관 경기를 치렀으며, 10월 26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 아레나에서 현지 연예인 농구단과 이번 여정의 마지막 경기를 펼쳤다.</p> <p contents-hash="42985d6c6f84572423571409d96324c9faa02a91b343a2da53cb801352094a8a" dmcf-pid="ffMZqM3GI0" dmcf-ptype="general">‘열혈농구단’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MArt 첫 주자 임시완, 12월 5일 'The Reason' 발매 11-26 다음 ‘환승연애2’ 정규민, 최민호 애완펫 됐다 “놀려주면 좋지만‥적당히 하세요”(손트라)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