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스포츠과학 세미나…"패럴림픽 체계적 준비'" 작성일 11-26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한장애인체육회 설립 20주년 기념 행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6/NISI20251126_0002003023_web_20251126124424_2025112613551928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25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장애인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에서 정진완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5일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제7회 KPC 장애인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br><br>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체육 업무가 보건복지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이관되어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한 지 2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홍덕호 장애인체육과장과 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임직원 및 종목별 경기단체 임직원, 선수, 지도자, 시·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br><br>세미나는 '패럴림픽 스포츠과학 실증연구의 확산과 진화'를 주제로 해외 선진 스포츠과학 기관 및 연구진이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br><br>특히 국제적 협력을 통한 국내 장애인스포츠과학 기반 강화와 국가대표 선수단 경기력 향상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6/NISI20251126_0002003024_web_20251126124511_2025112613551928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25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장애인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장애인체육회는 "1부에서는 요르단·미국·일본 등 해외 연구진이 장애인스포츠과학 지원 전략, 회복 전략, 스포츠과학 장비 개발, 운동역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발표했다"며 "2부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이 동계패럴림픽 대비 선수단 과학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br><br>정진완 회장은 "7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체육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이를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산길 달리며 건강과 힐링"…30일 무등산 트레일런 대회 11-26 다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서 빛난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12세 이하부 단체전 3위 달성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