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미’ 서현진X장률, 사랑의 화양연화 포착 작성일 11-26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TKuqSr1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3ad656d8b41aae2488ecbc9f5f654fb6c5207f26bbafc2a166db6356a3a1fb" dmcf-pid="uWy97Bvm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러브 미’. 사진|JTBC·SLL·하우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tartoday/20251126135707727ghfo.jpg" data-org-width="700" dmcf-mid="pMvbUzlw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tartoday/20251126135707727gh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러브 미’. 사진|JTBC·SLL·하우픽쳐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6e1b79ebd6540c7028ba4527a5ae80f10d60d7defe925b4df1f138f7be8baaf" dmcf-pid="7YW2zbTsYP" dmcf-ptype="general"> ‘러브 미’가 서현진-장률, 유재명-윤세아, 이시우-다현(트와이스)의 화양연화가 시작된 그 순간을 포착한 커플 멜로 포스터 3종을 동시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db92ce3898d8bd283b68e0b79c8ce40390c4619a1745853d890c00b922fa8619" dmcf-pid="zGYVqKyO56" dmcf-ptype="general">오는 12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극본 박은영 박희권, 연출 조영민)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p> <p contents-hash="4e6f04b0c7f1cf162220e6a742267c7925c28b59b3b9b9ef8b98ca4ef3e25830" dmcf-pid="qiJlmIe4G8" dmcf-ptype="general">26일 공개된 커플 멜로 포스터는 각자의 방식으로 외로움을 견뎠던 한 가족이 누군가를 만나 사랑과 관계를 시작하며 다시 피어나는 화양연화의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 세대와 감성의 온도, 삶의 속도와 가치관이 다른 이들의 3색 멜로가 ‘러브 미’만의 차별화된 러브 스토리를 쌓아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624457fd51d1ff10114f644f351a9c6c6e4110693370fdcc9cef85da8bf0528" dmcf-pid="BniSsCd814" dmcf-ptype="general">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 분)과 음악 감독 주도현(장률 분)은 각자의 ‘옆집 사람’으로 만난 사이.</p> <p contents-hash="5f9cdcef5c96db4ed342dc525079b20a792be7517c6c2a1ec236f200cbf19c28" dmcf-pid="bLnvOhJ6Yf" dmcf-ptype="general">“내 외로움을 지우고, 그 사람이 들어왔다”라는 카피는 오랜 시간 외로움을 방치해온 준경과 그 외로움을 가장 먼저 알아본 도현의 관계를 서정적으로 압축한다. 이어폰 한쪽을 건네는 사소한 동작, 서로에게 기울어지는 시선, 말없이 번지는 미소가 두 사람이 함께 느끼고 있는 온기를 정교하게 포착했다.</p> <p contents-hash="d2ec4c6b38a5c99a5e9e761885e26e61687281d1cfb3408ffa4b7ae115fe7b88" dmcf-pid="KoLTIliP1V" dmcf-ptype="general">어른이 됐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감정과 관계에 서툰, 성숙과 미성숙 그 사이의 나이 30대. 어른의 멜로로 나아가는 과정이 준경과 도현의 서사에 키포인트가 된다.</p> <p contents-hash="a2a5b10309f8fdbd4ca040ebcebfd04c1bed701a22258b8dda0ca6bf3f562b82" dmcf-pid="9goyCSnQZ2" dmcf-ptype="general">자신도 모르게 어느 샌가 지쳐버린 일상에, 일도 가정도 은퇴한 서진호(유재명 분)가 홀로 떠난 여행에서 가이드로 만난 진자영(윤세아 분).</p> <p contents-hash="98403c24a6dfdf236f3de2da7e93c474a0457aaf403785b340de6307c54a1a35" dmcf-pid="2agWhvLxY9"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같은 슬픔을 안고 있는 그녀가 내 슬픔을 안아주었다”는 관계로 나아간다. 서로를 바라보는 단 하나의 시선만으로 긴 시간을 건너온 이들의 깊은 마음이 오롯이 드러난다.</p> <p contents-hash="ef86875f3b66125d73ab5070c21c0c44b894a71c359286d6fef535fc784f7620" dmcf-pid="VNaYlToMYK" dmcf-ptype="general">스스로도 모르게 감정을 눌러 두었던 진호와 그 틈을 조용히 받아들이는 자영 사이엔 말하지 않아도 더 많은 세월의 깊이와 이야기가 담겨 있는 듯하다. 말없이 스며드는 그 조용한 위로가 어떤 힘을 갖는지, 인생 제2막을 시작하려는 50대의 두 사람이 가장 어른다운 방식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df9077b20599d571e620d6817d5ddc256dda4bfb0bb252e11b3f6bd99ed00433" dmcf-pid="fjNGSygRGb"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서준서(이시우 분)와 지혜온(다현 분)의 이미지엔 20대다운 생동감이 가득하다. 볼을 맞댄 채 환하게 웃고, 볼을 콕 짚으며 장난도 치며,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도 하는 등, 유치원 때부터 오래 알고 지낸 친구 사이에서만 나올 수 있는 편안함 속에서도 피어나는 설렘이 싱그럽다.</p> <p contents-hash="abc0595bd8dd5f098f7c1a1030bbd0d2ac546d0e4ceea2943acdad60d167ef52" dmcf-pid="4kcZyGjJHB" dmcf-ptype="general">게다가 불안정한 집안 분위기 속에서 더 불안한 미래로 방황하는 준서에게 혜온은 가족보다 더 가족처럼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 “나도 모르는 나를 그녀가 알아봐 주었다”로 인해 혜온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될 준서. 사랑과 우정 그 사이에서 20대라 가능한 풋풋한 청춘 멜로를 그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e36fb21e302a2e84c364f67558a1651b7592e2d360b26a144aac5b1f6ca7cd3" dmcf-pid="8Ek5WHAiXq" dmcf-ptype="general">한편, ‘러브 미’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1-2회 연속 방송된다.</p> <p contents-hash="d9d68b324c114b89c447bfe7fb8ebab78e0010555ea63a3a519e8fd080e08a59" dmcf-pid="6DE1YXcntz"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성현 김앤장 변호사 “AI 학습용 데이터, 저작권 TDM 면책 검토해야” 11-26 다음 “사이버 위협 경각심 커졌다”…모의훈련 참가기업↑·해킹메일 감염↓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