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故 이순재, 내 서툰 연기 칭찬…긴 시간 마음에 남아” 애도[전문] 작성일 11-2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OB2YXcnl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861312185b7c19692a6d1f0c23ba4c0dd11e25724e28e698f0762c585b1626" dmcf-pid="FIbVGZkL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정은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en/20251126135248310tiur.jpg" data-org-width="889" dmcf-mid="1NjE8QtW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en/20251126135248310ti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정은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8b9d92436356bac6fc22b05ef9ebb5c8b684f9462458dd07b7a575ba62bcf7" dmcf-pid="3CKfH5Eol6"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64109b7248c3fcbf42cb4d78da64d611061e95292c757ba29734ddfea7072528" dmcf-pid="0h94X1Dgh8" dmcf-ptype="general">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정은이 고(故) 이순재를 애도했다.</p> <p contents-hash="5b8078532e6f582370b89f6e145998de1a05ed5bdad146bee8b45f4aae075a46" dmcf-pid="pl28Ztwav4" dmcf-ptype="general">손정은은 11월 2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 이순재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정확히 2019년, MBC 아나운서였던 시절. 연극 '미저리'에서 보안관 역할로 무대에 섰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98f233c2d58103035c75685a331884de1dbb66d263f12b77e35e0131e37a04f" dmcf-pid="USV65FrNlf" dmcf-ptype="general">이어 "미숙하고 서툰 연기였을 텐데, 이순재 선생님께서는 제게 웃으며 말씀해주셨다. '연기 계속해도 되겠어. 잘해.' 그 한 문장은 긴 시간 제 마음속에 남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e4889502b1bf77536ed07a09d2802b84b89067c8e704fc8c74c0f43580d06ec" dmcf-pid="uvfP13mjh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믿기지 않는 소식에 마음이 먹먹하지만, 선생님은 여전히 제 마음속에 살아 계신다"며 고인을 애도했다.</p> <p contents-hash="16935e2722cf8f597e6de4d4d71ebacafaf30192d5572667612c0f218e5b7853" dmcf-pid="7T4Qt0sAl2" dmcf-ptype="general">한편 고 이순재는 2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2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되며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p> <p contents-hash="8168c023fba8c2424dc9823cca950dbc06ef9b8c20d5184f4632ed56757ea37b" dmcf-pid="zAFUIliPS9"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손정은 게시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94f8081699b61e14c9d1ff3640176c8f11fd47df089d82e80cada75afae73997" dmcf-pid="qc3uCSnQhK" dmcf-ptype="general">정확히 2019년, MBC 아나운서였던 시절. 연극 '미저리'에서 보안관 역할로 무대에 섰습니다. 미숙하고 서툰 연기였을 텐데, 이순재 선생님께서는 제게 웃으며 말씀해주셨어요.</p> <p contents-hash="d7f4615ce191d5145d1b644b48981d44669ab99267566e4e1f815e68465b5194" dmcf-pid="Bk07hvLxhb" dmcf-ptype="general">“연기 계속해도 되겠어. 잘해.”</p> <p contents-hash="496c790edf28dfddc5abc7f6bfd20131f5b8093bd2b48de3b98a03b554d21551" dmcf-pid="bEpzlToMhB" dmcf-ptype="general">그 한 문장은 긴 시간 제 마음속에 남았습니다.</p> <p contents-hash="a3571e6789c2fa08a52161bab024254a65418778d08682fb85d1e2adb2152e7d" dmcf-pid="KDUqSygRlq" dmcf-ptype="general">늘 품위와 따뜻함으로 많은 이에게 귀감이 되어주신 분. 저도 선생님의 모습과 말씀을 오래도록 마음에 새기며 그 가르침처럼 단단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9cfc0cbf8955d7513a7561ba7203d45b41012b09b610eb370366d63520894a29" dmcf-pid="9wuBvWaeWz" dmcf-ptype="general">믿기지 않는 소식에 마음이 먹먹하지만, 선생님은 여전히 제 마음 속에 살아 계십니다. 평안히 쉬세요.... 존경하는 이순재 선생님.</p> <p contents-hash="7f293ca563f0a1f1fa7355cedfcd873278344d6cf77ae6fdf278ebae80912c1b" dmcf-pid="2r7bTYNdv7"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VmzKyGjJl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군, 경주시 '자원봉사의 날' 홍보대사 위촉 11-26 다음 장우혁 “내가 맞았다” 주장했지만‥갑질 폭로자 명예훼손 1심 무죄 “신빙성 떨어져”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