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신종사기 당했다 “274만원 피해, 이런 씨받이” 분노(유정 그리고 주정) 작성일 11-2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l35FrNv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a2761f8e4b082260a8e9780fe0d317968cc994528d2f052d851afa7e9ca8b2" dmcf-pid="U10824XS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정 그리고 주정’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en/20251126140626214srcx.jpg" data-org-width="1000" dmcf-mid="3cW70uCE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en/20251126140626214sr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정 그리고 주정’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2f1941a5dcddac0912106d59740473564f369832542bf66f7e4a8787d16aa7" dmcf-pid="utp6V8Zv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정 그리고 주정’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en/20251126140626426lkhe.jpg" data-org-width="1000" dmcf-mid="0QW70uCE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en/20251126140626426lkh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정 그리고 주정’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795dbb148cc6da6945e32139d917fa17c544ab49126ff96dc5e3496d754028" dmcf-pid="7FUPf65ThX"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38078c8c5412a1f09eb57157262ecd4fde9f0b28cc2c2bbeff6ff5c98199b32e" dmcf-pid="z3uQ4P1yhH" dmcf-ptype="general">배우 서유정이 신종 사기를 당했다.</p> <p contents-hash="83679e078043340432c8ded55a054b5ab0ac25ac81cb61c4f4c5991d9698c026" dmcf-pid="q07x8QtWvG" dmcf-ptype="general">11월 25일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서유정이 최근 신종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baab48bd250707fa996bbd657cb72eddbe2b83f622a10a791b02cafb2db4bdf" dmcf-pid="BpzM6xFYWY" dmcf-ptype="general">서유정은 "나한테 이런 일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운을 떼며 "내가 중고거래 어플을 이용하는데 나는 그게 유명해지기 전부터 했다. 한 7, 8년 됐다. 거기에 내가 올려놓은 물건이 있었는데 그 물건을 아무리 올리고 끌올(끌어올리기)을 해 놔도 팔리지 않는 거다. 근데 갑자기 한 1년 만에 연락이 왔다. (원가) 100 얼마인 새 장지갑을 88만 원으로 올려놨는데 오전에 갑자기 연락이 왔다. 그러니까 내가 얼마나 기분이 좋나. 지금은 업무폰이라 나중에 개인폰으로 연락을 드리겠다면서 전화번호를 알려주더라. 근데 난 의심이 안 가는 게, 지금까지 그냥 개인 번호를 줬고 돈 액수가 커지면 이 사람들도 나를 믿을 수가 없으니까 개인번호를 주고 받고 문자를 주고 받았단 말이야. 난 지금까지 사기를 당한 적이 없었다"며 사기꾼을 믿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52cb9858acbe52aa7f3f55d6cbfce2f37b1b896f3eb65978d37480a07341b8b" dmcf-pid="bUqRPM3GWW" dmcf-ptype="general">이어 "그 사람이 개인 번호로 연락이 와서 중고거래 앱에서 사고 싶지 않고 자기 사이트가 있다고 하더라. 그 사이트에서 포인트로 바꿀 수 있는데 거기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있다고 하더라. 거기에 물건을 올리고 물건을 사면 포인트로 전환이 돼서 돈을 받을 수 있다고. 이상하지 않나. 나는 이상한 사이트에도 안 들어가는데 내가 뭐에 씌였나 보다. 1년 만에 그 물건이 88만 원에 팔린다고 하니까 내가 이 사람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은 거다. 사실 속으로는 '저는 이 어플에서 거래하고 싶은데 왜 여기서 하려고 할까요?' 그 말을 하고 싶었는데 그러면 안 살까 봐. 아이 케어하느라 그 사이트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물건을 올렸더니 솔드아웃이 됐다더라. 출금신청을 누르니까 첫 고객에게 10% 포인트를 준다고 88만 원을 받아야 하는데 96만 원을 준다고 하는 거다. 출금신청을 하면 5분 안에 돈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돈이 안 들어오더라. 그때 내가 계좌번호를 입력하는데 실수로 숫자 하나를 더 넣었는데 그걸 몰랐다. 그랬더니 그 사람이 계좌가 잘못 돼서 문제가 생겨서 돈이 빠져나갈 수 없다는 거다. 이 계좌는 확인이 안 되니까 거래를 할 수 없다고 하더라. 그쪽에서 가상 계좌로 돈을 넣어주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88만 원을 넣었다. 그 포인트 금액대로 넣으라고 하길래 뭐가 씌여서 또 넣었다. 근데 또 출근 신청을 하려고 했는데 또 안 되더라. 수수료 천 원을 정확하게 맞춰서 해야 되는데 수수료를 안 냈기 때문에 돈을 또 내야 된다는 거다. 말도 안 되는데 내가 미쳐서 거기서 내라는 대로 또 했다. 총 188만 원을 보낸 거다. 왜 내가 100만 원을 더 붙여야 되냐고 못 물어봤다. 내가 뭐가 씌였나 보다. 문제가 또 있었다. 출금이 안 됐다고 세 번째로 돈을 또 보내라고 하더라. 가상계좌가 몇 분 지나면 끝나는 게 있나 보더라. 이게 종료가 돼서 새로 가상 계좌를 만들어야 된다더라. 2, 3분 기다리라고 해서 그때 포털사이트에 그 마켓 이름을 쳐봤더니 없더라. 그때 정신이 든 거다. 당했구나"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ccfc8ea9045cd8beda2abdccc89a778e8361c49044da9337bba06dbc3c851c7" dmcf-pid="KuBeQR0Hhy" dmcf-ptype="general">그제서야 은행에 전화했다는 서유정은 "이거는 보이스피싱이 아니라 사기라서 막을 수가 없다더라. 상대 은행에 전화하라고 했는데 그때가 저녁 9시 반인가 10시였다. 거기서는 또 경찰한테 얘기하라고 하더라. 경찰한테 전화했더니 사기이기 때문에 민원실에 연락하라고 했다. 근데 여기서 더 충격적인 건, 사기꾼이 오후 5시 59분에 문자왔다. 6시 딱 되면 은행 거래 안 되게 경찰 전화 못 받게. 총 274만 원 피해 봤다. 사기 사건을 등록하는 사이트가 있길래 가입해서 사기 친 사람 번호 넣고 피해 상황을 다 썼는데 피해 본 사람들이 연락이 오는 거다. 멘트, 수법을 똑같이 해서 노리는 거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0a8478a9d5e454f4b3d9e5dacc94f6f77589ec11e5dfa0c960abbffa1845db8d" dmcf-pid="9SW70uCEv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서유정은 사기꾼에게 "뭐하는 거야 이 사기들아. 왜 남의 돈을 뺏어 가냐고. 진짜 정신 차려"라고 분노했고 "욕 한 번 시원하게 해줘"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이런 미나리 같은 것들아. 이런 씨받이"라고 욕처럼 발음되는 단어를 내뱉었다.</p> <p contents-hash="c83403aee966e520d64c20d4b751d33723e0530e63a1975dfe161b40773b914f" dmcf-pid="2vYzp7hDhv"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VTGqUzlwvS"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그날의호수’ 13세 소년 의문사… 10분 공백 파헤친다 11-26 다음 '열혈농구단' 서장훈 "내 정체성=농구인, 진정성 담았다"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