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 우수자 시상식 '사격 송종호 금상' 작성일 11-26 17 목록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1/26/0003387304_001_20251126140814436.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가 25일 진행한 2025년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 우수자 시상식에서 김택수 선수촌장(가운데)과 선수단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em></span>대한체육회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br><br>대한체육회는 2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5년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진행한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br><br>이날 시상식은 오후 7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국가대표 및 미래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br><br>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은 선수들의 전문 역량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학·인문교양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교육·온라인 강의·화상교육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올해는 대상을 미래국가대표까지 확대하고 입촌 학생선수를 위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br><br>올해 교육 우수자로는 사격 송종호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우수자들에게 시상품을 전달하며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br><br>시상식 이후에는 방송인 김제동이 '내 말이 그 말이에요'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공감과 진정성의 메시지를 전하며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를 심어줬다.<br><br>김택수 선수촌장은 "올해 능력개발 교육을 통해 선수들이 경기력은 물론 존중·신뢰·품위 역량을 갖춘 공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1/26/0003387304_002_20251126140814514.jpg" alt="" /><em class="img_desc">사격 송종호(왼쪽)가 행사에서 김택수 선수촌장으로부터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 우수 단체 초청 11-26 다음 염경엽 감독·김연경, 체육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지도자상·선수상 수상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