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브 파이’ 박정민·박강현, 성격 엿볼 수 있는 완전히 다른 무대 예고 [SS인터뷰] 작성일 11-26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작품의 중심 ‘파이’ 역<br>육체적·정신적 에너지 요구<br>캐릭터 넘어 새로운 존재 완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I8vwsMVS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d9462028525149792ce9fd16bb478c2ca102f379ab4e6835fbfb2496bb417a" dmcf-pid="YC6TrORf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 초연 ‘라이브 오브 파이’은 (왼쪽부터) 박정민과 박강현을 중심으로 27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사진 | 에스앤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RTSSEOUL/20251126141625542snkp.jpg" data-org-width="700" dmcf-mid="xrg0YXcn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RTSSEOUL/20251126141625542sn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 초연 ‘라이브 오브 파이’은 (왼쪽부터) 박정민과 박강현을 중심으로 27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사진 | 에스앤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5034180ed7ecfa167bd88d666d2b8a4278733e82da8b967786a61f81628c9f" dmcf-pid="GhPymIe4lE"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글로벌 흥행작 ‘라이브 오브 파이’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비범한 여정의 경이로움’이라는 수식어를 이어갈 주인공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p> <p contents-hash="2330961b05ae43dbf4919680285f07c33191222ad547e9b339136837afb193c5" dmcf-pid="HlQWsCd8hk" dmcf-ptype="general">리 토니 인터내셔널 연출과 에스앤코 신동원 대표는 26일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 역삼에서 진행된 ‘라이프 오브 파이’의 주역 박정민과 박강현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9c5eaf08a4b8b50db2dbb6d8cd539ea57a015f4db36d6ad011487152274a7c44" dmcf-pid="XSxYOhJ6yc" dmcf-ptype="general">‘라이프 오브 파이’는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남겨진 소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227일간의 대서사시를 담은 이야기다.</p> <p contents-hash="5f405057be7d744a90014dba599c68bb1b01bde661c99f667f71f29adbbd8897" dmcf-pid="ZvMGIliPyA" dmcf-ptype="general">원작 소설의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에 생동감을 더한 무대 예술과 더불어 배우의 연기가 중요하다. 단순히 ‘잘한다’로는 부족하다. 역동적인 움직임과 격동적인 감정, 과거와 현재를 끊임없이 오가는 섬세한 감정까지 모든 부분을 충족시켜야 한다.</p> <p contents-hash="06b8e1e6096d9b34435cb2e4b182b45a1a6877b1f08c2a8665463d62c19f0a38" dmcf-pid="5TRHCSnQlj" dmcf-ptype="general">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배우를 찾기 위해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이 직접 오디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박정민과 박강현을 비롯해 9명의 퍼펫티어 등 27명의 배우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23a419008842f74a50314b9777dfcf96ca970769a4f403b7f4dc44b37bfc33" dmcf-pid="1yeXhvLx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박정민과 박강현이 이끄는 ‘라이프 오브 파이’가 12월2일 GS아트센터 역삼에서 아름다운 여정을 시작한다. 사진 | 에스앤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RTSSEOUL/20251126141625948yqjh.jpg" data-org-width="700" dmcf-mid="yYapGZkL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RTSSEOUL/20251126141625948yq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박정민과 박강현이 이끄는 ‘라이프 오브 파이’가 12월2일 GS아트센터 역삼에서 아름다운 여정을 시작한다. 사진 | 에스앤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5e06963ffa94b912c677592dada3af8da18609f0f51bbf6de76e7ee651ac1e" dmcf-pid="to0AdnztTa" dmcf-ptype="general"><br> 리 토니 인터내셔널 연출은 ‘파이’ 역 박정민과 박경현이 육체적·정신적 에너지가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파이’가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에 두 배우는 무대를 떠나지 않는다.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감정적으로도 많은 걸 요구해 굉장히 힘든 역할이다”라며 “박정민과 박강현은 굉장히 헌신적이고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여 놀랍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a82acdaaf9354a6fda3bee6fe08cfbfbd57de344cdcf11ff0bcb6cfa1e26c4d" dmcf-pid="FgpcJLqFvg" dmcf-ptype="general">작품은 현재와 과거를 반복적으로 오간다. 극적인 순간이 많아 원활한 타임라인을 이끄는 힘도 필요하다. 리 토니 인터내셔널 연출은 “절망적이기만 한 인물을 보면 재미없다. 작품은 역경과 어둠 속에서 희망을 계속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라며 “두 배우가 각자의 성격을 담아 탁월하고 훌륭하게 감정 깊이를 잘 표현한다. ‘파이’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관객들을 ‘파이’의 여정에 초대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c22ea6b0d87c92d2b7d4d4cb1898b6aebea61acb692b0a61979d769b83bdba9" dmcf-pid="3aUkioB3lo" dmcf-ptype="general">신동원 대표는 같은 역할을 다르게 표현하는 박정민과 박강현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는 “두 배우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킨다”라며 “박정민은 섬세한 몰입감을, 박강현은 무대 장악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한다. 존재감만으로 다른 ‘파이’를 뜨겁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8d223927c8e5402b63e176000c6e69265ff5fb5019f4aa53d926a4d325e6797" dmcf-pid="0NuEngb0hL" dmcf-ptype="general">영어가 아닌 언어로 제작된 최초의 라이선수 작품이자 한국 초연으로 관객을 마주할 ‘라이프 오브 파이’는 12월2일 GS아트센터 역삼에서 개막한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치열 ‘성인식’ 못 본다 “콘서트 절반이 댄스지만 내 노래만”(컬투쇼) 11-26 다음 UN 최정원, 상간 의혹 판결 공개…"상간남 아냐…2차 가해에 법적 대응"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