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박민경, 데플림픽 첫 출전서 금·은·동 3개 메달 획득 작성일 11-26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1/2025/11/26/0000065973_001_20251126142007980.jpg" alt="" /><em class="img_desc">박민경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span><br></span>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인 제주도청 소속 박민경이 처음 출전한 도쿄 데플림픽에서 여자 단식 금메달, 혼합 복식 은메달, 여자 복식 동메달을 따냈습니다.<br><br>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박민경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 게이오 아레나 도쿄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접전 끝에 대만 선수를 2대1(21-13, 16-21, 21-12)로 꺾으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br><br>이어 여자 복식 3·4위전에서는 이소영과 호흡을 맞춰 대만 조를 2대0(21-18, 21-13)으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br><br>또 혼합 복식 결승에서는 신경덕과 함께 러시아 조와 맞서 0대2(12-21, 25-27)로 패해 은메달을 가져왔습니다.<br><br>이날 금 1·은 1·동 1,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첫 출전에서 개인전 전 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br><br>같은 제주 소속 김향(제주도장애인체육회)도 이번 데플림픽에 첫 출전해 개인전과 여자 복식에서 16강까지 오르며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줬고, 혼합 복식에서는 예선에서 경기를 마무리하며 개인 일정을 끝냈습니다.<br> 관련자료 이전 [KIDP 울산] 빌라오아시스 “울산의 터프팅 예술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것” 11-26 다음 나나, 강도 충격 딛고 복귀한다…“팬들 덕에 활동 재개”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