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순재 별세, 연예·정치계 인사 애도의 물결 [이슈&톡] 작성일 11-2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5oQzbTsl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1d9471c9505ecc5b133d1a53362194bb06438d7b23c3dfb76d883c7137fad4" dmcf-pid="x1gxqKyO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tvdaily/20251126142354381qmrp.jpg" data-org-width="1200" dmcf-mid="6j89t0sA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tvdaily/20251126142354381qm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2e40bc293a722bffd9a6087dc6319978b38e8323437c8ae5cf5f4b29e455aa" dmcf-pid="yLFyDmx2W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한국 문화예술계의 상징이자 현역 최고령 배우였던 고(故) 이순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과 연예계를 막론한 폭넓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각계 인사들은 고인의 업적과 인간적 면모를 떠올리며 깊은 슬픔을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c9bd6487b62ef71173401f8d0d6c9422e3b55593e7028337705c94ec9a9ac93" dmcf-pid="Wo3WwsMVCh"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26일 SNS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큰 별을 잃었다”며 애도를 표했다. 그는 이순재가 평생 연기와 예술의 가치를 높이며 “여러 세대에게 웃음과 위로를 남긴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고인의 작품 세계가 “한국 문화의 유산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b494932b6a1878e8425d93f3c677688c72e4dd956cb5c97def347750349bad44" dmcf-pid="Yg0YrORfTC" dmcf-ptype="general">연예계의 슬픔은 더 깊다. 생전 고인과 함께한 후배들의 추모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ea8a671da0598ac9aa65f6708adefd92eb2c04add682b27f18acce9ca184483d" dmcf-pid="GapGmIe4CI" dmcf-ptype="general">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정보석은 “선생님에게서 연기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까지 배웠다”며 존경심을 드러냈고, 배정남은 “함께한 시간이 큰 영광이었다”며 고인을 떠올렸다. 라디오 DJ 테이와 김영철은 생방송에서 비보를 전하며, 무대와 방송을 떠나지 않았던 고인의 열정을 청취자들과 함께 기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9fee647ad7868fb429bdded497913707a1144b6663c8fa81772dce7a703065" dmcf-pid="HNUHsCd8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tvdaily/20251126142355730zvtu.jpg" data-org-width="1200" dmcf-mid="PTLP7Bvm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tvdaily/20251126142355730zvt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76b39cd12f3f87ebe3a369a0dd37c22108937d4f59ab54a1139da22a1cd4074" dmcf-pid="XjuXOhJ6hs" dmcf-ptype="general"><br>회상도 이어졌다. 한지일은 과거 작품에서의 인연을 떠올리며 “후배들을 따뜻하게 챙기던 선배”라고 추모했고, 소녀시대 태연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대기실에서 고인과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묵묵히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0f5e56b3d59059b91940e7d7d35ae875e1e05e2d201123abbc7a264e270ac5d" dmcf-pid="ZA7ZIliPlm" dmcf-ptype="general">이순재는 1956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뒤 약 70년에 걸쳐 드라마·영화·연극을 넘나들며 14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사랑이 뭐길래’, ‘허준’, ‘이산’,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서 남긴 연기는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았다. 정치권에서도 활약해 제14대 국회의원을 맡았고, 연기자협회 회장을 지내며 방송·문화 정책에도 참여했다.</p> <p contents-hash="8a79b04c8d2be80bcba53722378a811a6868fb82c6f65093270da1e4039c0e00" dmcf-pid="5cz5CSnQSr" dmcf-ptype="general">향년 91세로 생을 마감한 그는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연극과 드라마 활동을 이어오며 ‘평생 현역’의 상징으로 남았다. 고인의 마지막 공식석상은 올해 초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었다.</p> <p contents-hash="29cfb383e627daa8302b52664da41437fa106e4530a75fb1750a2e9438b57603" dmcf-pid="1kq1hvLxCw" dmcf-ptype="general">정치권의 애도와 함께, 동료와 후배들의 회상까지 더해지며 한국 예술사의 큰 축을 이뤘던 이순재의 빈자리는 더욱 크게 남고 있다.</p> <p contents-hash="d1fa6f515e0d70f6349789866723e2dc890b527613789e0292cd7a499eba82b6" dmcf-pid="tEBtlToMyD"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d55680c0324eda15f364d131eb2440f7e8f942ccc92642033b96ba3816520e6b" dmcf-pid="FDbFSygRhE"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머리에 우동 사리 들어있어" 키키 하음, 라이브 방송서 '멤버 저격' 논란 11-26 다음 ‘스피릿 핑거스’ OST, 주연배우 4인방 가창 참여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